서울에서 만나는 유럽, 13개국 대사관이 참여하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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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유럽, 13개국 대사관이 참여하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2018’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2.06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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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축제로 준비, 개인 텀블러나 그릇 갖고 오면 500원 할인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이 오는 8일, 9 양일간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펼쳐진다. 사진/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2018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크리스마스마켓이 있어 올겨울도 따뜻하다. 매해 뜨거운 참여와 성원 속에 치러진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이 오는 8일(토), 9(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펼쳐진다.

글로벌 크리스마스마켓이 있어 올겨울도 따뜻하다. 사진/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 2018
올해는 친환경축제로 준비, 개인 텀블러나 그릇 갖고 오면 500원 할인해준다. 사진/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 2018

개막식 행사는 8일(토) 오후 5시. 성대한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연 후 각국의 크리스마스 전통, 크리스마스 축제 문화 등 자국을 소개하는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하면 크리스마스시즌 전통 음식체험과 트리 장식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캐롤송, 팝음악, 전통댄스, 악기연주, 진저브레드 경매, 산타에게 편지쓰기, 새해 소망트리 등 큰 볼거리와 만날 수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크리스마스시즌 전통 음식체험과 트리 장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 2018

특히 독일의 글뤼바인, 와플, 수프와 스위스의 뢰스티, 초콜렛무스, 프랑스의 전통 소시지는 유럽으로 날아온 듯 현지 맛을 잘 살리고 있다. 산타클로스 포토존 역시 놓칠 수 없는 아이템.

한편 이번 축제는 친환경축제로 준비했다. 개인 텀블러 또는 용기 소지 시 메뉴당 500원을 할인해준다.

매해 뜨거운 참여와 성원 속에 치러지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 포스터/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 2018

참여국은 독일, 루마니아, 불가리아, 벨기에,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조지아, 체코,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등 13개국 대사관이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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