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정훈-김진아 가평에서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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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정훈-김진아 가평에서 깜짝 고백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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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 가평 펜션 데이트
'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의 가평 데이트. 사진/ TV조선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가 가평으로 첫 여행을 떠났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는 김정훈 김진아 커플이 가평 펜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평의 한 펜션에 도착한 김정훈 김진아 커플은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김정훈은 장작에 불을 피우는데 애를 먹었다. 이 모습을 본 펜션 사장이 “낙엽을 장작 아래에 넣고 불을 피워보라”고 조언했고 그제야 장작이 활활 타올랐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정훈이 고백 기회를 엿봤다.

평소 무뚝뚝했던 김정훈은 김진아에게 다정하게 다가섰다. 이어 그는 “오늘만큼은 내가 다 알아서 하겠다"라며 김진아를 챙겼다.

김진아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친구들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는 게 처음이다. 오빠를 뭐라고 소개해야 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정훈은 "우리가 처음 본 게 9월 5일이니까 두 달 조금 넘었다. 사실 계약 연애로 처음 봤는데, 나이 차가 있음에도 너와 함께 있을 때 가장 재밌다"라고 말했다.

‘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 "우리는 오늘부터 1일" 사진/ TV조선

이어 김정훈은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 됐는데 우리는 지금부터가 시작인 것 같다"라며 "친구들 이 오면 ‘남자친구’라고 해. 친구들한테 그렇게 소개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훈은 "오늘부터 네 남자친구야"라고 깜짝 고백했다. 김진아도 "오늘부터 1일"이라며 김정훈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스튜디오에서 지켜 본 MC들은 “김정훈의 고백 타이밍이 자연스럽고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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