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아동이 선사하는 ‘기적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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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아동이 선사하는 ‘기적의 노래’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2.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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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이소리앙상블 부산 정기연주회 개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아이소리앙상블 부산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사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아이소리앙상블 부산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인공 와우나 보청기와 같은 청력보조기를 통해 소리를 듣는 7세 ~ 16세의 청각장애아동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청각장애아동의 음악재활을 위해 2009년 아이소리앙상블을 창단했으며, 2016년 4월에는 서울에 이어 부산 ∙ 경남 지역의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아이소리앙상블 부산을 창단했다. 인식할 수 있는 음역대가 매우 좁아 음악을 듣는 것조차 어려워했던 단원들은 열정적인 도전과 수많은 연습을 통해 기적과도 같은 노래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부산의 정기연주회는 ‘보물찾기’라는 제목으로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아이소리앙상블 안에서 노래하고 음악을 듣고 느끼면서 발견한 보물 같은 순간들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 관객들에게 소박하고 따뜻하게 전할 예정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퀸 카피올라니 호텔

퀸 카피올라니 호텔 와이키키 비치는 약 375억 원에 달하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투숙객들에게 현시대의 알로하 정신이 반영된 편안함과 즐거움, 하와이안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 사진/ 퀸 카피올라니 호텔

코쿠아 호스피탈리티가 운영하고 다이아몬드 헤드와 와이키키가 만나는 특별한 곳에 위치한 4성급 퀸 카피올라니 호텔 와이키키 비치는 약 375억 원에 달하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투숙객들에게 현시대의 알로하 정신이 반영된 편안함과 즐거움, 하와이안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

하얀 모래사장과 푸른 와이키키 해변에서 겨우 몇 발자국 남짓 떨어져 있는 이 호텔은 레트로 시크 컨셉의 시설과 독특한 편의시설 및 파트너십, 엄선된 이벤트를 통해 오아후의 다양하고도 흥미로운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총 315 개의 업그레이드된 객실과 스위트룸은 환상적인 바다 전경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 비할 데 없는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의 탁월한 전망을 자랑한다. 편안한 휴식처로 새롭게 재탄생한 객실은 바다를 연상케하는 색상과 모던한 내부 시설, 넓은 창문 및 개별 라나이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야외형 로비, 3층 라나이, 최첨단 피트니스센터, 회의 및 이벤트 공간 등 공용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투숙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함은 물론 레트로 및 모던 하와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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