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챙겨 떠나는 12월 겨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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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챙겨 떠나는 12월 겨울여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2.07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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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권 단독 특가 판매
야놀자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곤지암리조트 리프트권을 온라인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사진/ 야놀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2018년의 마지막 달 12월을 맞아 다양한 여행 혜택이 쏟아지고 있다.

곤지암리조트 리프트권 단독 특가 판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곤지암리조트 리프트권을 온라인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기존 얼리버드 티켓과 달리, 성수기(12월 22일~1월 31일) 이용 가능한 티켓을 정상가 대비 40% 이상 할인 판매하는 것. 특가 상품은 야놀자와 호텔나우 앱에서 선착순 1000매 한정으로 판매한다. 인당 구매수량에는 제한이 없다.

곤지암리조트 리프트권은 슬로프 입장 시간부터 이용시간을 차감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스키장을 즐길 수 있는 시간제 패스다. 4시간권과 6시간권, 렌탈 패키지 등이 있으며, 야놀자 판매 가격은 4시간 기준 주중 3만5000원, 주말 4만1000원이다.

야놀자 앱에서는 리프트권 외에도 장비 대여권, 강습 티켓 등 전국 스키장 이용권을 할인 판매 중이다. 리조트 자체 상품뿐 아니라 인근 대여업체 30여곳의 상품까지 두루 마련돼 있다.

레저/티켓 상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2%를 야놀자 포인트로 적립해주므로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 할인도 받을 수 있다. 12월 성수기에는 예약이 어려운 곤지암리조트, 휘닉스평창, 베어스타운 등 인기 리조트 크리스마스 및 연말 숙박 상품도 예약 가능하다.

당일치기 수요의 젊은 낚시 인구 큰 폭 증가

국내서 배 낚시를 즐기는 10명 중 4명은 인천과 오이도 등 경인 지역을 방문했다. 사진/ 여기어때

여기어때는 국내서 배 낚시를 즐기는 10명 중 4명은 인천과 오이도 등 경인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접근성이 높아 당일치기 여행으로 충분하다는 이유다.

여기어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국내 배낚시 예약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인천, 오이도 등 경인지역 낚시 예약율이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배낚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낚시 체험 인파가 증가한 것을 이유로 보고 있다.

5시간 내외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낚시 입문자의 당일 일정 방문이 이어졌다.

‘강릉·속초’로 대표되는 강원지역을 찾는 낚시객의 비율은 18%, 제주지역 예약은 15%였다. ‘경주·포항(12%), ‘거제·통영(8%)'의 예약이 뒤를 이었다.

‘태안·보령’에 항구가 있는 충남지역을 찾는 비율은 5%였다. 배낚시가 주요 국내여행 테마로 떠오르면서, 전국적으로 낚시 인파가 고루 분산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배낚시가 주요 여행 테마로 떠오르면서, 전국 어항에서 ‘낚시 열풍’이 불고 있다. 미디어를 통해 배낚시를 즐기는 연예인들이 다수 노출 되고, 액티비티 앱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점이 주요 이유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이색 데이트, 체험 장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대중성이 높아졌다.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낚시’를 검색하면, 170만건, ‘배낚시’를 검색하면 6만4,000건이 넘는 게시글이 쏟아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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