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연애의 맛' 구준엽과 오지혜가 일본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방송인 오지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장인#함께#센다이 여행"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구준엽괴 오지혜가 비행기 안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TV 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커플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구준엽과 오지혜는 일본 센다이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구준엽이 깜짝 고백해 오지혜를 설레게 했다.

구준엽은 오지혜가 소바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서 일본의 '이색 소바 맛집'을 예약했다. 두 사람은 직접 소바면을 만들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구준엽은 오지혜를 이자카야로 안내했고 그곳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준엽은 18년 만에 설렘을 안겨준 오지혜에게 진심이 담긴 고백을 했다.

그는 "지혜야, 나랑 만나볼래?"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고, 이에 오지혜는 "오빠의 마음을 확인한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당장 대답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조금 시간을 달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1983년생 오지혜는 베이커(제빵사)로 일하고 있다. 세계 3대 요리학교이자 제과제빵 학교로 유명한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를 수료한 뒤 서울 금호동에 'BAKER5'라는 빵집을 열었다. 1969년생인 구준엽과는 14살 차이이며 방송에서 이혼경험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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