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연말연시, 설렘이 가득한 여행지로 떠나는 여행자가 많아지고 있다. 여행사에서도 이런 여행자와 소통하며 풍성한 이벤트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중이다.

내일투어, 화려한 마카오 축제로 출발

겨울의 마카오는 더욱 특별하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마카오 페스티벌들이 연이어 개최되기 때문이다.

추위도 잊을 만큼 휘황찬란한 페스티벌은 마카오의 모든 상점에서 이벤트가 진행되는 '마카오 쇼핑 페스티벌', 화려한 예술 공연의 정수 '마카오 인터내셔널 퍼레이드', 퍼레이드부터 불꽃놀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새해맞이 축제 '구정 축하 퍼레이드' 등을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인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은 겨울 마카오 여행의 하이라이트이다. 오는 31일까지 약 1달간 마카오 전역을 아우르는 쇼가 진행된다.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마카오 축제 루트를 따라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마카오 '미식의 해'를 기념해 현장에서 푸드트럭 및 SNS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여행을 만든다.

한편, 내일투어는 겨울 마카오를 경험하기 좋은 '마카오 겨울여행 레시피' 이벤트 상품 예약자에 마카오 및 홍콩에서 사용 가능한 데이터유심칩, 마카오 교통패스, 베네시안 곤돌라, 360카페 애프터눈티, 하우스오브 댄싱워터, 마카오타워 입장권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윈터 페스티벌 및 마카오 맛집 외에 강주아오대교 이용방법 등도 자세히 제공해 더욱 풍성한 여행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KRT, 설 연휴 특별 기획전 개최

2019 설 연휴는 이틀 연차를 쓰는 경우 최대 10일 휴무가 가능하다. 연휴 기간은 성수기의 높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여행사의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한다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출발할 수 있다.

여행사 KRT가 설 연휴 여행 계획을 고민하는 얼리버드족들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이 포함된 기획전을 선보였다.

설 연휴를 겨냥한 특별 기획전 '황금연휴 골든 세일'을 활용하면 최대 10만 원 캐쉬백과 공항 라운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롯데 I'm YOLO 카드를 통해 KRT에서 1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만 원 캐시백과 전 세계 공항 라운지 2인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이라면 구정 연휴 복주머니 특가 모음을 주목해보자. KRT 부산지사는 2월 1일부터 6일 및 상품별 특정 일자 출발 상품 대상으로 지역별 혜택과 특가를 제공하는 기획전을 선보였다. 해당 지역은 일본, 태국, 베트남 등의 단거리 지역과 괌, 유럽 등 중장거리 지역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