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전참시’ 이영자와 매니저가 군 장병들에게 떡볶이 800인분과 ‘샤방샤방’ 무대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1회에서는 이영자의 군 장병들을 상대로 한 강연 일정이 공개된다.
걸그룹 방불케 하는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강연장에 등장한 이영자는 “이영자입니다. 충성!”이라며 강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영자는 쫄깃한 떡볶이 맛 표현으로 800명의 군인의 입맛을 지극하면서 분위기를 달궜다.
강연에 앞서 군대리아를 흡입한 이영자는 이날 방송에서 매니저와 함께 800여 군 장병들을 위해 떡볶이와 순대를 쐈다. 이영자는 직접 순대를 썰어주기도 했고, 군 장병들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줘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장병들은 이영자와 함께 떡볶이를 퍼주며 따뜻한 면모를 보여준 매니저에게 “송 팀장님 잘생겼습니다”라며 숨겨둔 팬심을 드러냈다. 매니저 송팀장은 함박웃음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샤방샤방’을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매니저는 장병들의 팬심에 보답하기 위해 거침없이 흥을 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팀장은 지난 소백산 힐링 여행 일정 중 면민체육대회 노래자랑에서 끼를 발산했다.
듀엣으로 무대에 오르자는 이영자의 제안을 거절하고 무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송팀장은 ‘샤방샤방’을 선곡, “아주 그냥 죽여줘요~~”라는 가사와 함께 시원한 가창력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무대 매너 또한 일품이었다. 관객을 향한 윙크는 물론이고 까치발 기교와 넘치는 ‘잔망’으로 무대를 지배하며 반전매력을 뿜었다. 했다.
‘전참시’ 이영자와 매니저가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며 떡볶이와 ‘샤방샤방’으로 보답하는 무대는 밤 11시 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