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체코편 박나래, 김종민 상대로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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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체코편 박나래, 김종민 상대로 완승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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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체코 프라하 편, 박나래가 이겼다
'짠내투어' 박나래가 소개한 프라하 노천 레스토랑 .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짠내투어’ 박나래가 김종민과의 투어 가이드 대결에서 완승했다.

1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체코 프라하 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프라하 성에 모인 멤버들은 지난 여정을 돌아봤다. 박나래 가이드는 지난주에 이어 낭만 투어를 이어갔다. 블타바 강에서 ‘힐링 커피’ 한 잔으로 멤버들의 기분을 UP 시켰고 '성 비투스 대성당'과 '황금 소로'를 둘러보며 멤버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박나래의 낭만 투어에 김종민은 "역시 베테랑은 다르다"며 혀를 내둘렀다. ‘짠내투어’ 손창우PD도 방송 후기를 통해 "프라하의 낭만을 아낌없이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나래의 열정이 역대급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나래 가이드는 식사시간이 되자, "유럽 감성이 있는 곳으로 간다"며 노천 레스토랑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박나래는 “체코는 와인이 유명하다”며 "어제 맥주를 많이 마시지 않았냐, 오늘은 와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의 얼굴이 밝아졌고 정준영은 "(이것으로) 종민투어는 끝났다"며 박나래의 완승을 선언했다. ‘짠내투어’ 멤버들은 와인과 함께 흑맥주도 맛보며 프라하 미식 투어를 만끽했다.

'짠내투어' 박나래, 치즈 커틀렛 대신 나온 슈니첼에 당황. 사진/ tvN

박나래도 한때 위기가 있었다. 치즈 커틀렛을 주문했지만, 돼지고기 튀김인 슈니첼이 등장해 박 가이드를 당황케 한 것.

하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멤버들은 슈니첼에 “환상적인 맛”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박나래와 가이드 대결을 펼친 김종민조차 슈니첼에 빠져들었다.

박명수는 허겁지겁 먹는 김종민을 향해 “며칠 굶은 사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슈니첼에 대해 "새로운 발견이었다"고 인정했다.

이후 ‘짠내투어’ 멤버들은 숙소에 모였고 오랜만에 한식을 즐겼다. 멤버들은 삼겹살+비빔면을 맛보여 향수에 젖었다.

최종 우승자는 예상대로 박나래였다. 총점 90.5점을 받아 73점의 김종민을 제치고 체코 프라하 편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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