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천혜의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양 휴양도시 태안이 이국적 풍경으로 셀프웨딩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커플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손짓하는 태안의 촬영명소로 주말여행을 떠나보자.

태안만의 독특하고 이국적인 매력을 지닌 촬영명소로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청산수목원, 자연휴양림, 네이처월드를 손꼽는다.

이국적인 경관으로 유명해 각종 영화와 드라마, CF,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촬영이 이뤄지는 신두리 해안사구는 바람이 빚어놓은 사막처럼 펼쳐진 모래언덕이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체 면적이 17만 평에 이르는 천리포수목원은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5속을 중심으로 1만 5,800여 종의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식물자원이 식재되어 있어서 사계절 꽃과 나무를 배경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인테리어와 사진 소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팜파스의 성지 청산수목원은 수목원과 수생식물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홍가시나무 천국, 팜파스그래스 향연, 연꽃 관람 등을 볼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촬영명소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붉은빛 안면송이 하늘을 찌를 듯이 곧게 자라 천혜의 적송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연중 태안 빛축제가 열리는 네이처월드는 600만 개의 LED 전구가 불을 밝혀 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한다.

태안의 셀프웨딩 촬영명소에서 추억에 남을 촬영을 마쳤다면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해물칼국수가 일품인 태안 안면도 맛집을 찾아 나서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으로도 소문난 ‘전통딴뚝칼국수’는 해물칼국수 전문점으로 현지인은 물론 안면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도 이름난 안면도 맛집이다.

태안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에서는 신선한 채소와 함께 직접 공수한 생물 해산물로 주문 즉시 요리에 들어가기에 해산물 본연의 싱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다. 여기에 부드러운 칼국수 면발이 풍성한 식사로 만들어 준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전통딴뚝칼국수’의 대표메뉴는 가리비, 홍합, 바지락, 조개 등의 질 좋은 해산물이 풍성하게 들어간 해물칼국수와 함께 수육, 왕만두 등이 있다.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의 해물칼국수 맛의 비결은 45년 된 씨간장과 2년 이상 된 숙성된장을 바탕으로 만들어 맛이 깊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칼국수의 육수다.

된장에 들어가는 콩은 직접 재배한 국산 100% 콩이며, 소금 또한 안면도 천일염으로 5년 이상 간수를 빼서 사용하는 등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전통딴뚝칼국수’ 가 아니면 만나기 어려운 질 좋은 식자재와 정성이 깃든 음식으로 오랜 단골을 확보한 ‘전통딴뚝칼국수’는 태안 안면도 맛집이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