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가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혜택과 체험을 선사할 패키지를 출시하고 나섰다.
10만원 상당의 스페셜 기프트와 혜택
1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2018년 마지막으로 특별한 가격과 혜택을 제공하는 ‘켄싱턴 데이즈’ 패키지를 2018년 10월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선보인다.
예약기간은 2018년 10월 28일까지다.
특히, 투숙기간 동안 편안한 휴식을 위해 프랑스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달팡 하이드라스킨 리미티드 세트’를 제공한다.
‘켄싱턴 데이즈’ 패키지는 디럭스 또는 포인포 브라운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풀사이드 카페 케니 라운지에서의 치피맥 세트와 제주 밤 하늘 아래 루프탑에서 스파티 공연 팀 DJ ZERO, 린나스 듀오, 8586과 함께 이색적인 풀 파티 ‘스파티’ 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 제주의 푸른 바다와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 제주의 자연 경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과 시설을 갖춘 사계절 온수풀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 유아풀, 실내수영장, 야외 수영장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깝게 즐기는 숲 속 모험 놀이 시설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베어스타운에서는 북미 및 유럽에서 숲을 활용한 대표적 산림 레포츠로 주목 받고 있는 짚라인과 숲 속 어드벤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 어드벤처 패키지’를 11월 1일(목)부터 11월 30일(금)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서울에서 가장 가깝게 즐기는 산림 레포츠(짚라인, 숲 속 어드벤처)체험’을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자연을 벗 삼아 하늘을 나는 즐거움과 짜릿한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짚라인 어드벤처 패키지는 △ 타워콘도 또는 빌라콘도 객실(1박), △짚라인과 어드벤처 체험(2인)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타워콘도(14평, 29평)와 빌라콘도(22평, 34평) 중 선택할 수 있다.
짚라인 구간은 베어스타운 내에 조성된 숲 속 상부에서 착륙장까지 왕복 300m에 달하는 코스로 초보자와 어린이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케이블에 몸을 맡긴 채 빠르게 허공을 가르며 주변 자연경관까지 감상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운영 일정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숲 속 어드벤처 프로그램은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며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해 나가는 삼림모험 레포츠다. 멀티바인, 네트횡단, 암벽횡단, 미니타잔, 정글로프 등 숲의 지형을 따라 스릴 넘치는 모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10개 코스로 구성돼 자연 속 힐링과 스릴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