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크루즈, 글로벌 클래스 신규 선박 건조 착수
상태바
드림 크루즈, 글로벌 클래스 신규 선박 건조 착수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9.28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만톤급 초대형 신규 선박의 용골 거치식 열려
드림 크루즈는 지난 2018년 9월 11일 독일 MV 베르프튼에서 드림 크루즈의 글로벌 클래스 신규 선박의 용골 거치식을 진행했다. 사진/ 드림 크루즈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드림 크루즈는 지난 2018년 9월 11일 독일 MV 베르프튼(MV Werften)에서 드림 크루즈의 글로벌 클래스 신규 선박의 용골 거치식(Kee Laying)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용골 거치식에는 독일의 정치인 마누엘라 슈베시히(Manuela Schwesig)를 비롯하여 겐팅 홍콩의 이그제큐티브 체어맨(Executive chairman) 림 콕 타이(Tan Sri Lim Kok Thay), 겐팅 그룹의 회장 콜린 오우(Colin Au), 드림 크루즈 사장 대처 브라운(Thatcher Brown)과 MV베르프튼 조선소의 CEO 피터 패튼(Peter Fetten) 등 각 국의 비즈니스 및 정치계 파트너 등을 포함하여 약 천 명 이상이 함께 하였다.

독일 현지뿐만 아니라 드림 크루즈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중국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웨이보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세레모니를 생중계하여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000명 이상의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여행사, 미디어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들이 라이브 세레모니를 지켜볼 수 있었다.

겐팅 홍콩의 이그제큐티브 체어맨 림 콕 타이(Tan Sri Lim Kok Thay)와 드림 크루즈의 사장 대처 브라운(Thather Brwon)은 “세계 최고의 기술과 디지털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클래스 선박은 아시아 시장을 위하여 특별히 고안된 선박이다”며 “2016년 겐팅 드림호와 2017년 월드드림호의 성공적인 데뷔에 이어 글로벌 클래스 선박을 추가함으로써 드림 크루즈는 전 세계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크루즈 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각각 신규 글로벌 선박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2020년 완공 예정인 드림 크루즈의 글로벌 클래스 신규 선박은 204,000톤, 길이 342m, 폭 46m의 초대형 선박으로VR 롤러코스터가 있는 테마파크, 시네플렉스, 동/서양 스파 및 다양한 레스토랑이 운영 될 예정이다.

글로벌 클래스의 신규 선박은 총 2,500개의 캐빈으로 최대 9,500명의 승객의 수용이 가능하며 안전한 크루즈 여행의 제공을 위하여 충분한 인명 구조 시설 및 넓은 화재 비상 계단 또한 갖출 예정이다.

한편 드림 크루즈의 두 선박인 겐팅 드림호와 월드 드림호는 각 싱가포르와 홍콩을 모항으로 2-5박의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40%의 할인을 제공하는 스위트 선실 프로모션을 포함하여 객실가 최대 70%할인 프로모션, 2번째 승객 무료 요금 프로모션 등 가족여행객들을 만족시킬만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프로모션들을 진행 중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