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노마드’ 신흥사 편, 김구라-정철 봄날은 간다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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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노마드’ 신흥사 편, 김구라-정철 봄날은 간다 재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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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노마드’ 김구라와 정철, 신흥사 경치에 취해
'아낌없이 주도록' 김구라와 정철, 신흥사에서 봄날은 간다 재연

[트래블바이크=온라인뉴스팀]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김구라와 정철이 명작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인 신흥사를 방문해 화제다.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이하 토크 노마드)'에서는 김구라와 정철이 신흥사에서 '봄날은 간다'의 한 장면을 재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봄날은 간다' 유지태와 이영애가 나란히 앉아 눈 내리는 경치를 바라보는 장면을 재연했다. 신흥사의 분위기에 취해 열연을 펼쳤으나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다는 후문.

‘츤데레’ 김구라가 유지태 역을, 정철이 이영애 역을 맡았다. 김구라는 유지태처럼 폼나게 앉으려 했고. 정철은 이영애의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던 남창의는 끝내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박장대소했다.

'아낌없이 주도록' 구혜선 출연 모습. 사진/ MBC

한편, 배우 구혜선은 '봄날은 간다' 신흥사 편에서 철학적인 면모를 보였다. 그녀는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형체가 없어 믿을 수 없다. 사랑을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구혜선은 “'사랑'과 '사람'에 대해 자신이 갖고 있던 생각을 남편 안재현이 보여준 확신으로 알게 됐다”며 구체적인 얘기를 꺼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토크 노마드 멤버들이 방문한 신흥사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에 위치한 절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이며 신라 진덕여왕 6년 (652년)에 자장율사가 세워 처음에는 향성사라 불렸다. 이후 절을 세우고 절 이름을 신의 계시를 받고 세웠다하여 신흥사라 불리고 있다.

한편,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음악, 영화 증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다. 총 8부작으로 편성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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