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강화도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여행지이며, 어른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고대시대부터 중세, 근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하는 유물, 유적이 가득해 그야말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그중에서 강화군 주문도길에 있는 강화 서도 중앙교회가 있다.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4호에 지정된 이곳은 병인양요, 신미양요 그리고 문호개방시기에 서양인들이 선교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던 곳이다.

강화도에는 강화 서도 중앙교회뿐만 아니라 1900년 세워진 성공회 강화성당, 1906년 세워진 강화 온수리 성공회교회 등 교회들이 남아 있어 그 역사를 알 수 있게 전하고 있다.

강화군 충렬사로에서는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된 충렬사가 있다. 이곳은 김상용을 비롯한 병자호란, 신미양요 때 호국충신 28명의 위패를 봉안한 곳이다.

1641년에 건립해 현충사라 부르다가 1658년 충렬사로 이름을 바꿨다. 맞배지붕에 2익공 겹처마로 된 14평의 사당, 16평의 수직방, 14평의 전사청, 비각, 외삼문 등이 남아있다.

강화도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인돌이 많이 분포하는 지역이다. 특히 강화 고인돌 유적은 고려산 기슭을 따라 120여 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어 놀라움을 전한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이곳의 고인돌은 그 수뿐만 아니라 크기나 세련된 모양까지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이다.

이처럼 강화도는 섬 곳곳마다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수많은 여행지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화도는 신선한 해물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화도 선두리 어시장에 위치한 보광호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강화도 횟집으로 사랑받고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선주직판제 해산물전문점으로 뛰어난 해산물의 품질로 사랑받고 있는 횟집이다. 당일 조업해 신선함은 물론 저렴한 가격까지 강화도 가볼만한곳으로 통하고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서는 단호박 꽃게탕, 오디 장어구이, 자연산 활어회, 해산물 모둠, 해물 조개찜, 해산물 버터구이, 양푸니 물회, 꽃게찜은 물론 가을을 맞이해 왕새우구이 등의 단품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또한 회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모둠회 스페셜 메뉴, 회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골라먹기 메뉴, 인원에 맞는 단체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다.

한편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100석 규모의 넉넉한 실내공간으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시설은 물론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추고 있어 가족 외식 및 단체 모임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