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주말을 맞이해 서해바다로 떠나는 여행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서해는 동해와 남해와 달리 서울과 인접해 있으면서, 조수의 차로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뿐만 아니라 서해 갯벌과 바다에서 생산된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해 여행자의 입맛까지 챙겨주는 특별한 여행지로 사랑받는다.

그중에서도 인천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특히 여름의 북적임 없이도 서해의 낭만을 즐길 수 있어 가을 바다를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 더 사랑받고 있다.

그중에서 을왕리를 빼놓을 수 없다. 서해 최고의 해수욕장인 이곳은 백사장의 길이가 약 700m로 천혜의 자연조건과 잘 갖춰진 시설물이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뒤편으로 소나무숲이 울창하게 펼쳐져 있고,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경관이 여행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을왕리 인근의 왕산해수욕장도 가을 바다를 즐기기 최고의 장소이다. 을왕리와 달리 왕산은 고즈넉한 어촌 풍경을 담은 여행지이다.

뿐만 아니라 드넓은 해변 앞에서 캠핑을 즐길 수도 있어 가족여행자에겐 매력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염전길 사이로 지나가는 왕산 낙조는 인천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매우 아름답다.

아이들과 함께 가을 갯벌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마시란 해변이 제격이다. 갯벌과 모래로 이뤄진 해변으로 물이 빠질 때는 끝없이 펼쳐지는 검은 갯벌과 모래사장이 공존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영화 실미도의 촬영배경지인 실미도도 육안으로 볼 수 있고 다양한 갯벌체험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인천은 또한 다양한 해산물과 맛집으로 유명한 여행지이다. 특히 소래포구는 수도권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 소래포구 맛집 국제시장365는 매일 공급되는 제철 모듬회부터 대게, 킹크랩, 꽃게, 대하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소래포구 맛집 국제시장 365는 가을철을 맞이해 새우를 이용한 새우튀김, 오징어 튀김 등 모듬튀김을 선보이고 있다. 국제시장 365는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유지되는 특별한 식감이 특별하다.

뿐만 아니라 숙성회를 사용해 더욱 찰지고 쫀득한 광어회와 연어회를 즐길 수 있는 소래포구 맛집이다. 새우, 멍게, 해삼, 전복, 낙지 등 모듬해산물도 인기만점.

대게, 킹크랩, 랍스터도 시가로 주문할 수 있다. 주메뉴를 주문할 시 회, 튀김, 모듬해산물 등도 곁들임 찬으로 즐길 수 있어 소래포구 한 상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식사 후 남은 대게, 킹크랩, 랍스타은 깔끔하게 포장해주며 방문 전에 예약하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소래포구 횟집 국제시장365는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옆 17번 출구로 들어오면 찾을 수 있다. 식사하면 2시간까지 주차 무료로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