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JTBC '뭉쳐야뜬다' 영국 패키지 여행에서 낯선 모습 공개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진선규가 영화 ‘범죄도시’에서와는 사뭇 다른 외모를 뽐냈다.
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배우 진선규를 비롯한 멤버들이 영국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진선규는 '범죄도시' 출연 당시와는 달리 머리카락을 기르고 등장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조선족 출신의 조직원 '위성락'을 연기하며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까지 수상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험상궂은 모습만 생각했던 멤버들은 진선규를 보자마자 놀라며 “머리가 있으니 다른 사람 같다. 순박해 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진선규는 “전혀 안 무서운 사람”이라며 수줍은 미소까지. 이어 진선규는 "알아보는 사람이 많냐"라는 질문에 "머리 기르고 나서는 못 알아본다. 여행 간다고 파마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선규의 변신은 영국 런던 여행에서도 계속된다.
여행 복장으로는 볼 수 없는 신사정장과 구두까지 차려입고 한껏 멋을 부린 진선규는 “친구들과 첫 해외여행인데, 이를 기념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영화 ‘킹스맨’ 같은 모습으로 영국 시내를 활보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완벽하게 ‘영국 신사’로 변신한 진선규를 향해 김용만은 “역시 영화배우 태가 난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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