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떠나는 강화도, 산과 바다 그리고 맛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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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떠나는 강화도, 산과 바다 그리고 맛집까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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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갯벌, 마니산, 삼산저수지 등 강화도 추천 여행
가을엔 다양한 국내여행지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가을엔 다양한 국내여행지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산과 바다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강화도는 가을 여행의 천국으로 불린다.

강화군 화도면에서는 강화도를 대표하는 갯벌과 조류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가 펼쳐진다. 약 370㎢의 넓이, 여의도의 52.7배로 펼쳐진 이곳은 천연기념물 제419호에 지정되어있다. 단일 문화재 지정구역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강화군 화도면에서는 강화도를 대표하는 갯벌과 조류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가 펼쳐진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화도 갯벌과 조류 번식지에서는 철새의 이동 경로상에 있어 가을부터 다양한 조류를 만날 수 있는데, 특히 세계적으로 희귀한 저어새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생태학적 보존지구이다.

갯벌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바로 마니산이다. 마니산은 강화도 남서단에 위치했는데,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민족의 영산으로 불린다. 이런 까닭에 단군이 제천행사를 할 정도로 뜻깊은 명산이다.

마니산은 강화도 남서단에 위치했는데,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민족의 영산으로 불린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마니산은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가면 서해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어 가을을 맞이해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여행지이다.

강화군 삼산면에서는 삼산저수지가 있다. 강화도의 고즈넉한 풍경을 맞이할 수 있는 이곳은 깊이가 7m에 이르는 비교적 깊고 넓은 저수지이다.

강화도의 고즈넉한 풍경을 맞이할 수 있는 삼산저수지는 깊이가 7m에 이르는 비교적 깊고 넓은 저수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이곳은 풍경을 즐기기도 좋지만 강화도 최고의 낚시 명소로 강태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보문사, 민머루해수욕장 및 드라이브코스로 데이트 명소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강화도의 산과 바다 그리고 자연도 즐기고 서해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해산물로 강화도 여행을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주인이 직접 잡은 해산물과 활어회를 판매하고 있는 강화도 횟집이다.

보광호는 선주가 직접 재료를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강화도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보광호는 선주가 직접 재료를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강화도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보광호에서는 모둠회와 해산물 모둠를 비롯해 단호박 꽃게탕, 해산물 버터구이, 새조개 샤브샤브, 해물 조개찜, 오디 장어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강화도 횟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뿐만 아니라 보광호에서는 모둠회와 해산물 모둠를 비롯해 단호박 꽃게탕, 해산물 버터구이, 새조개 샤브샤브, 해물 조개찜, 오디 장어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단품, 세트 메뉴로 주문할 수 있어 강화도 가볼만한곳으로 통한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서는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재료와 신선한 채소로 맛을 내 건강함과 식재료의 맛을 살린 맛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서해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서는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한편,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실내 객실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방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여행자들이 여행코스로 선택할 수 있는 강화도 횟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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