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 특급호텔서 펼쳐지는 미식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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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특급호텔서 펼쳐지는 미식 향연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9.06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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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브런치 뷔페, 가든 비비큐 등 다양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2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마음까지 풍성한 황금연휴를 만끽할 수 있는 “추석 브런치 뷔페 & 한가위 특선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고 나섰다.

'추석 브런치 뷔페 & 한가위 세트 메뉴'

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2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마음까지 풍성한 황금연휴를 만끽할 수 있는 “추석 브런치 뷔페 & 한가위 특선 세트 메뉴”를 2018년 9월 22일 ~ 2018년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매주 주말 점심에 이용 가능한 브런치 뷔페, ‘브런치 앳 더 파크 프로모션’이 2018년 9월 22일 ~ 9월 24일 이틀 동안 보다 긴 황금 연휴, 온 가족이 함께 여유로운 브런치 및 명절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보며 여유로 가득한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추석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정성 가득 담긴 명절 음식이 더해진 “추석 브런치 뷔페” 메뉴로는 한, 중, 일식의 다채로운 메뉴를 비롯해 LA 갈비, 모둠전, 궁중 잡채, 송편, 쿵 팟 타이, 빠에야 등 정성 가득 담긴 메뉴가 추가 제공되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도심 속 가을 식도락 여행

서울드래곤시티는 호텔 숙박과 함께 개성만점인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에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고메 시티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는 호텔 숙박과 함께 개성만점인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에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고메 시티 패키지(Gourmet City Package)’를 출시했다.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는 ‘고메 시티 패키지’는 호텔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여유 있는 미식 여행을 소망하는 고객들이 서울드래곤시티의 객실과 함께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럭셔리부터 이코노미까지 4개의 호텔이 모여, 각 호텔 별로 다양한 객실 타입과 레스토랑&바, 편의 시설 등을 갖춘 서울드래곤시티만의 장점을 고객들이 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되는 프로모션이다.

‘고메 시티 패키지’는 서울드래곤시티 내 호텔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객실 1박과 함께, 서울드래곤시티 내 다수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식음료 바우처와 매주 달라지는 스페셜 프로모션 혜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랜드 머큐어 및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투숙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이비스 스타일 투숙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증정한다.

또한, ‘고메 시티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매 주마다 프로모션이 달라지는 ‘고메 주간’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고메 주간’ 헤택으로 서울드래곤시티 내 레스토랑과 바에서 해당 업장 이용 시 맥주 혹은 칵테일을 1+1으로 제공하거나, 웰컴 드링크 또는 프렌치 프라이, 초콜릿, 마카롱 등의 스낵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식 레스토랑 페스타의 가든 비비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 페스타 다이닝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아 야외 가든에서 바비큐 뷔페를 선보인다.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 페스타 다이닝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아 야외 가든에서 바비큐 뷔페를 선보인다.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에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매주 다른 주제의 특별한 식재료를 활용한 바비큐와 페스타 다이닝만의 어울림 요리, 그리고 홈메이드 샹그리아의 마리아주로 가을 저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바비큐 주제로는 9월 14일에 가을 장어, 21일은 랍스터, 28일은 전복 구이를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에도 신선한 재철 식재료를 매주 차례로 선보인다.

허기진 마음까지 채우는 시그니처 수제버거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수제버거’ 2종을 9월 1일부터 새로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수제버거’ 2종을 9월 1일부터 새로이 선보이고 있다.

호텔은 뷔페식 이외에도 빠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단품 메뉴를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읽어내, 주문 즉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맛은 물론, 진심이 담긴 수제버거를 제공한다.

불고기 버거와 크리스피 치킨 버거 2종에 프렌치 프라이가 함께 제공되는데, 특히 달달하면서도 깊은 풍미의 불고기 버거는 명동 일대를 찾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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