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해외여행, 여행사 통해 선택한 해외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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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해외여행, 여행사 통해 선택한 해외여행지는 어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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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 66만 7664명, 단품상품 여행 78만 6339명으로 집계
2018년 6월 여행사를 통해 해외여행을 즐긴 한국인 여행자는 149만 775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2018년 6월 여행사를 통해 해외여행을 즐긴 한국인 여행자는 149만 775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행업협회가 발표한 2018년 6월 여행사 통계에 따르면,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여행자가 66만 7664명, 단품상품 여행자는 78만 6339명이 여행사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났다.

2018년 6월 국제선 티켓 판매실적 역시, 143만 535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8% 소폭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이중 항공권을 143만 1018명(99.7%)으로 선박권 이용자를 크게 앞섰다.

목적지로는 일본 34만 1842명(23.9%)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24만 3382명(17.0%), 유럽 16만 8819명(11.8%), 베트남 14만 1550명(9.9%), 태국 9만 6489명(6.7%)등으로 조사됐다.

6월 동안 여행사가 유치한 외국인 실적도 발표했다. 6월 외국인 유치인원은 18만 3302명으로 전년 대비 19.4%가 증가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와 함께 6월 동안 여행사가 유치한 외국인 실적도 발표했다. 6월 외국인 유치인원은 18만 3302명으로 전년 대비 19.4%가 증가했다.

상품별 외국인 유치인원은 패키지 상품별로 일반패키지 13만 6396명(74.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센티브 1만 1797명(6.4%), 비즈니스 805명(0.4%), 교육여행 471명(0.3%)순으로 나타났다. 단품상품 판매의 경우 숙박 1만 6960명(9.3%), 국내교통 1만 1378명(6.2%), 환승관광 5495명(3.0%) 순이었다.

한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선호한 여행상품은 자연/풍경 7만 3014명으로 53.5%를 차지했으며, 문화/역사 4만 272명(29.5%)으로 나타났다. 안보관광 9733명, 크루즈관광 7532명, 스포츠/레저 5661명, 의료관광은 184명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선호한 여행상품은 자연/풍경 7만 3014명으로 53.5%를 차지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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