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다양한 이벤트로 가을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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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다양한 이벤트로 가을의 유혹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9.05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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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투어, 루프탑 개장, 가을 공연 등
대구 프린스 호텔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대구대표 야시장의 먹거리 투어가 포함된 '폴링 인 러브' 패키지를 10월 31일(수)까지 선보인다. 사진/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야시장에서 먹거리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상품 출시

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 프린스 호텔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대구대표 야시장의 먹거리 투어가 포함된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패키지를 10월 31일(수)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홈페이지 전용 상품으로 새롭게 리뉴얼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야시장인 대구 서문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 패키지는 △이코노미 객실 1박, △더 라운지 조식 2인, △서문시장 상품권 1만원권 2매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일~목) 11만원(세금 포함), 주말(금~토) 13만원(세금 포함)이다.

대구 대표 먹거리 투어인 '서문시장 야시장'은 전국 최대규모의 야시장으로 글로벌하게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야시장이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문화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어 대구의 밤 볼거리로 손꼽힌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문시장 상품권으로 야시장 투어를 보다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다.

제주 문화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메종글래드 제주는 국립제주박물관과 2018년 9월 5일(수)오전 11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제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메종글래드 제주

메종글래드 제주는 국립제주박물관과 2018년 9월 5일(수)오전 11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제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역사와 문화의 전당으로 다양한 전시와 문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의 대표 호텔 메종글래드 제주가 함께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양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협력하게 된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국립제주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와 문화사업을 홍보하고 국립제주박물관은 메종글래드 제주를방문하는 고객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문화 사업을 진행키로 약속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은 물론 지속가능한 다양한 협업과 제발굴에도 협조하기로 하였다.

루프탑에서 즐기는 ‘가을 밤의 낭만’

서울신라호텔은 가을을 맞이해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의 루프탑 공간을 개장한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가을을 맞이해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의 루프탑 공간을 개장한다.

여름철 태닝 존이었던 이곳이 가을에는 남산의 단풍과 야경을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으로 변신한다.

‘어텀 루프탑(Autumn Rooftop)’ 패키지는 고즈넉하게 펼쳐지는 남산의 단풍과 석양을 바라보며 가을에 어울리는 수제 맥주와 풍성한 마리아주 안주 메뉴, 그리고 달빛 아래 로맨틱한 시네마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10월 1일부터는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운영)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취향에 따라 레드 와인 또는 맥주와의 페어링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레드 와인에는 저녁 시간에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안심 스테이크과 구운 채소에 멜팅 치즈를 얹은 마리아주 플레이트가 준비되어 있다. 브루클린 브루어리 생맥주에는 가을 밤의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시그니처 어번 버거와 순살 프라이드 치킨, 감자튀김 및 미니 샐러드로 구성된 풍성한 루프탑 플레이트가 제공된다.

추석 포춘 컬렉션 패키지

더 플라자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휴식을 즐기길 원하는 가심비 소비 고객을 위한 ‘추석 포춘 컬렉션’ 패키지를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단 13일 동안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사진/ 더 플라자

더 플라자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휴식을 즐기길 원하는 가심비(價心比) 소비 고객을 위한 ‘추석 포춘 컬렉션’ 패키지를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단 13일 동안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1년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니크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더 플라자 추석 포춘 컬렉션 패키지는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와 스파 할인권 등이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구성한 더 플라자 디럭스 객실을 최소 18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하여 연휴 기간 도심에서 짧은 휴가를 즐기거나 서울로 역귀성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호텔 공식 SNS 팔로워 단독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호텔 공식 SNS 팔로워가 추석 패키지를 예약한 경우 호텔 파티시에가 만든 케이크와 영화관람권 2매를 포함한 약 8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20명에게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라마다 속초 호텔, ‘폴 인 뮤직’ 가을 공연 진행

라마다 속초 호텔은 가을을 맞이하여, ‘폴 인 뮤직’ 공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라마다 속초 호텔

라마다 속초 호텔은 가을을 맞이하여, ‘폴 인 뮤직’ 공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 방문 고객을 위한 감사 프로모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바다가 보이는 넓은 테라스 카페 씨가든에서 진행된다.

발라드, 팝, 재즈,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가을 저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을 즐기며, 시원한 생맥주 및 따뜻한 커피와 다채로운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9월 29일까지 매주 금·토 진행되는 ‘폴 인 뮤직‘ 공연은 카페 씨가든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추석 연휴에도 매일 진행된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 타워 밴쿠버, 가을 맞이 20% 할인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 타워 밴쿠버에서 가을을 맞이해 객실을 2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 타워 밴쿠버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 타워 밴쿠버에서 가을을 맞이해 객실을 2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가을맞이 프로모션은 2018년 11월 30일까지 투숙 및 예약이 가능하며 호텔 상황에 따라 제외날짜가 있을 수 있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 타워 밴쿠버는 밴쿠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로 187미터의 웅장한 높이를 자랑하며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 건축가 에릭스(Arthur Erickson)가 디자인 한 뒤틀린 타워는 모든 객실에서 독특한 외관은 물론 최고의 전망을 선사한다.

세련되고 호화로운 147개의 객실과 스위트 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텔 바로 위에 위치한 217개의 레지던스에서는 잉글리쉬 베이, 노스 쇼어 등 의 전망 등을 볼 수 있다. 호텔 내에는 밴쿠버 최초의 풀 사이드 라운지 드라이스 밴쿠버, 트럼프 샴페인 라운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홍콩의 최고급 레스토랑 모트32, 이방카 트럼프 스파, 421평의 넓이를 자랑하는 연회장이 자리잡고 있어 라이프 스타일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럭셔리 가족여행의 주인공은?

국가대표 수영선수출신으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하림(36)씨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럭셔리 가족 여행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수트라하버 리조트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제7회 케이퀸 콘테스트(2018 K-Queen Contest)가 9월 3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성료 되었다고 밝혔다.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약 1400여 명의 지원자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최종 선발된 15명만이 이번 본선무대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콘테스트는 우먼센스 창립 및 창간 30주년을 맞아 역대 케이퀸으로 구성된 오프닝 패션쇼, 축하 합창 공연, 드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의미를 선사했다.

주부, 승무원, 프리랜서 아나운서, 강사, 교사, 언어 재활사 등 다양한 커리어와 저마다의 인생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본선 진출자들은 엄마와 아내라는 이름 아래 잠시 잊었던 자신의 꿈과 재능, 당당한 아름다움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껏 발산 하였다.

최우수상에는 국가대표 수영선수출신으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하림(36)씨가 수상,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럭셔리 가족 여행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상과 인기상 2관왕 수상을 한 김하림씨는 케이퀸의 이름으로 모델,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 잊고 지낸 열정과 꿈을 찾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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