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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알리는 유럽,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추천 여행추수감사절, 이색 축제 등 유럽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잘츠부르크 여행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06 16:42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으로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사진/ ⓒSalzburgerLand Tourismus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무더운 여름을 지나 풍요로운 계절 가을 반기는 것은 유럽도 마찬가지이다. 낭만이 가득한 유럽에서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으로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그중에서도 가을을 알리는 바우언하르프스트는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축제이다. 바쁜 여름이 지나면 잘츠부르크주 농촌 공동체는 추수 감사절을 준비하는데, 이것이 바로 바우언 하르프스트이다.

지역의 농산물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마켓을 둘러보거나, 축제의 흥을 돋우는 춤과 노래가 있는 공연 그리고 전통 의상 레더호젠과 던들을 입은 주민들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매년 9월에는 성 루퍼트를 기념해 잘츠부르크 대성당 옆에 있는 도시 광장에서는 박람회가 열린다. 사진/ ⓒSalzburgerLand Tourismus

매년 9월에는 성 루퍼트를 기념해 잘츠부르크 대성당 옆에 있는 도시 광장에서는 박람회가 열린다.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세인트 루퍼트의 날은 골동품, 지역 특산품은 물론 지역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텐트가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옛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불꽃놀이, 회전목마 등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오스트리아의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잘츠부르커란트의 알멘웨그 루트가 제격이다. 사진/ ⓒSalzburgerLand Tourismus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오스트리아의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잘츠부르커란트의 알멘웨그 루트가 제격이다. 아름다운 풍경과 잊을 수 없는 하이킹을 선사하는 이 루트는 풍가우 지역에서 총 31개의 단계로 350km에 이른다.

잘츠부르크에서는 오는 29일부터 2019년 2월까지 잘츠부르크 박물관에서 특별한 기념 전시회가 열린다. 바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캐럴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작곡 200주년 기념 전시회이다.

잘츠부르크에서는 오는 29일부터 2019년 2월까지 잘츠부르크 박물관에서 특별한 기념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 ⓒSalzburgerLand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악보 원본을 만나볼 수 있고, 이밖에도 6개 구절을 따라 6개의 테마로 나뉘어 전시된다.

잘츠부르크를 여행하며 가장 역사적인 커피 하우스를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호텔 자허에 위치한 카페 자허는 잘자흐강과 구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이다.

호텔 자허에 위치한 카페 자허는 잘자흐강과 구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이다. 사진/ ⓒSalzburgerLand

카페 테라스에서 따뜻한 멜랑지와 초콜렛의 달콤함과 살구잼의 새콤함을 느낄 수 있는 자허 도르테와 함께 유럽 여행의 낭만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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