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 이연복 짜장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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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 이연복 짜장면 통했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0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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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첫 방송에서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
'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셰프의 고민은 기우에 불과했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셰프가 개업 첫날부터 대박을 터트렸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1화에서는 이연복 셰프와 김강우, 서은수, 허경환이 중국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개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복 셰프의 푸드트럭은 첫 개시부터 장사진을 이뤘다. 사실 이 셰프는 개업을 앞두고 두려운 마음이 앞섰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친구들이 얼마나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면서 "막상 장사를 시작하니까 기우에 불과했다. 다들 너무 잘해줬다. '딱 됐어'라는 느낌까지 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푸드트럭 '현지반점'이 개업 첫날부터 만원 손님을 기록했다. 사진/ tvN

이 셰프가 준비한 히든카드 메뉴는 짜장면이었다.

푸드트럭 '현지반점'은 오픈 하자마자 만원 손님을 기록했다. 이 셰프의 손맛은 정평이 나있다.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이 셰프의 손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중국인들은 짜장면을 맛본 후 “감동적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저절로 눈물이 났다” “내 생애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처음 먹어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몇몇 중국인들은 "계산하는 카운터 테이블에서 먹겠다", "테이블 없이 의자에서만 먹겠다"며 한국식 짜장면에 열광했다.

단순히 한류 연예인들이 몰려가서 중국인들이 호감을 보인 게 아니다. 한 중국인은 "이 동네에 한국인이 식당 차려서 잘 된 적이 없다”며 이연복 셰프의 뛰어난 요리 솜씨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는 중국에서 한국식 중화요리를 선보이는 장사 & 여행 로드트립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케이블 채널 tvN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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