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베네치아 편, 유병재 “총알택시 없다고?”
상태바
'선을 넘는 녀석들' 베네치아 편, 유병재 “총알택시 없다고?”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08 0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 베네치아에서 멘붕 온 사연
베네치아에는 '총알택시'가 없다.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가 베네치아 첫 여행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7일 방송한 MBC 여행 버라이어티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유병재의 좌충우돌 이탈리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베네치아 공항에 도착한 유병재는 2시까지 산타루치아 역으로 이동하라는 선발대(김구라, 설민석, 걸스데이 유라)의 연락을 받았다.

그는 수상 버스로 이동하려 했으나 약속시간에 늦을 것 같아 무작정 수상 버스에서 내렸다. 이후부터 멘붕의 연속이었다. 유병재는 베네치아 거리에서 뜬금없이 ‘총알택시’를 찾았다.

118개 섬으로 이루어진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서 총알택시는 존재하지 않았다. 오직 수상버스 및 수상택시, 그리고 곤돌라만 있을 뿐이다.

유병재 멘붕 "알고 보니 대만인 관광객" 사진/ MBC

총알택시를 찾다가 시간을 허비한 유병재는 여행 가방을 들고서 바삐 움직였다. 머피의 법칙처럼 슬리퍼 끈이 끊어졌다. 동양인 관광객을 발견했지만, 알고 보니 대만인이었다. 통역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병재는 온 몸을 동원, 현지인의 도움 끝에 수상택시에 탑승했다.

하지만 약속시간을 지키지 못했고, 선발대의 기차가 떠났다. 결국, 유병재는 산타루치아 역이 아닌 트리에스테 역으로 장소를 변경, 선발대 멤버들과 간신히 만났다. 유병재는 거듭 사과하는 등 베네치아 첫 여행부터 고난의 행군을 이어갔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