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9-11월 수업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며,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지난 5월부터 ‘노원토요예술여행’과 ‘토토뮤-토요일은 내가 뮤지션!’ 두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노원토요예술여행’은 시각예술, 전통예술, 음악 등의 매달 다른 주제를 가지고 노원에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전시와 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교육기획사 조우가 함께한다. 또한 ‘토토뮤-토요일은 내가 뮤지션!’은 국악밴드 소름[soul:音]에서 교육을 담당하여 바이올린, 플루트와 같은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태블릿PC를 활용한 악기 코딩을 배워보는 등 클래식과 전통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9월 ‘노원토요예술여행’에서는 시각예술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어린이갤러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토토뮤- 토요일은 내가 뮤지션’에서는 클래식 수업의 연장으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우리동네음악회’를 함께 감상할 것이다.
또한 10~11월에는 두 프로그램 모두 클래식과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문화예술수업이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수강생 전원이 노원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클라라 주미 강 리사이틀’ 과 ‘슬로박 국립 필하모니 with 바이올린 김다미’ 공연들을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매 수업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6학년 선착순 30명에 한해 진행하며, 모든 교육과정에 관련된 수업과 공연 및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