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호텔 위탁 운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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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호텔 위탁 운영 계약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9.07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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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 내에 오픈하며 사업 다각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세계적인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수원컨벤션센터 내 호텔 위탁 운영을 위한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신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세계적인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수원컨벤션센터 내 호텔 위탁 운영을 위한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신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김영철 대표이사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피터 가스너 개발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수원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에 건립되는 수원컨벤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7602㎡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갤러리아 백화점,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쇼핑몰, 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서며 마이스(MICE) 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콘래드 서울, ‘플라스틱 빨대 퇴출 캠페인’ 실천

콘래드 서울은 9월 1일부로 전사 차원의 플라스틱 빨대 퇴출 캠페인을 실천한다. 사진/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은 9월 1일부로 전사 차원의 플라스틱 빨대 퇴출 캠페인을 실천한다.

지난 7월부터 일부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고객의 자발적인 종이 빨대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시작한 콘래드 서울은 9월부터 호텔 내 모든 플라스틱 빨대를 자연분해가 가능한 종이 빨대로 전면 교체한다.

이는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콘래드 서울은 호텔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비롯해 범 지구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5월 콘래드 서울의 모기업인 힐튼(Hilton)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략인 '목적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의 4대 근간 중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의 목표를 담은 2030 플랜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힐튼이 직접 운영하는 모든 호텔의 플라스틱 빨대 전면 퇴출’을 포함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61% 감량’, ‘물 소비와 폐기물 생산량 40% 감량’, ‘지속 가능한 먹거리 사용’, 그리고 ‘현재 시행 중인 비누 재활용 캠페인 전면 확대를 통한 비누 매립량 제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리어트 호텔, 여성의 혁신 주제로 인도서 테드 행사 개최

메리어트 호텔은 테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해온 테드 펠로우 행사를 9월 6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도의 벵갈루루 메리어트 화이트필드 호텔에서 두 번째로 개최했다. 사진/ 메리어트 호텔

메리어트 호텔이 테드(TED)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해온 테드 펠로우(TED Fellows) 행사를 9월 6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도의 벵갈루루 메리어트 화이트필드 호텔에서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혁신가도를 달리는 기업들의 대표, 메리어트 리워즈 로열티 회원, 해외 언론, 인플루언서, 일류 경영대 학생 등 200여명이 넘는 관중이 참석했다. 벵갈루루가 인도를 대표하는 혁신기술의 허브 도시로 인정 받아 벵갈루루 메리어트 호텔이 올해의 메리어트 테드 펠로우 살롱(Marriott TED Fellows Salon)의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명의 테드 펠로우(TED Fellow)는 ‘우먼 인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연사는 인도에서 여성 건강 운동가로 활동 중인 주바이다 바이(Zubaida Bai)였다. 개발도상국의 산모들을 위한 획기적인 '위생 출산 키트'를 만든 인물이다.

다음 연사는 대왕고래를 연구하고 보호하는 스리랑카의 해양 생물학자인 아샤 데 보스(Asha de Vos)였다. '스리랑카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설립자인 아샤는 고래가 청정 해양환경을 유지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연사는 베트남의 농업 기업가이자 파그린(Fargreen)의 공동 설립자인 트랑 트란(Trang Tran)으로 베트남에서 공동체 발전 도모를 위해 농업인과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2018 문화관광인의 밤' 성료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 6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관광통역안내사를 비롯한 관광 산업 종사자 600명을 초대해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2018 문화관광인의 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사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 6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관광통역안내사를 비롯한 관광 산업 종사자 600명을 초대해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2018 문화관광인의 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병룡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의 문은규 골든피치 대표, 강희범 전국관광 부사장, 서경덕 천풍 여행사 이사에게 감사패 증정을 시작으로 관광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다채로운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차 시설은 연면적 11만㎡(약 3만3천 평) 규모에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K-Style Destination 스파 ‘씨메르’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 ▲신개념 다목적 스튜디오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가족형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19년도 상반기 개장)’ 등으로 조성된다. 이번 2차 개장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이자, 진정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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