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릭 부티크’ 컨셉의 '호텔 더블에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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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릭 부티크’ 컨셉의 '호텔 더블에이' 오픈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9.07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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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리아 호텔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은 부티크 호텔로 탄생
1959년부터 충무로에서 영업해온 아스토리아 호텔이 3년간의 신축 공사를 통해 호텔 더블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오픈을 했다. 사진/ 김지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1959년부터 충무로에서 영업해온 아스토리아 호텔이 3년간의 신축 공사를 통해 호텔 더블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오픈을 했다.

3년간의 신축공사를 마치고 지난 7월부터 영업을 개시한 더블에이(DOUBLE A)의 브랜드 로고는 아스토리아(ASTORIA) 호텔의 ‘A'를 계승하고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고 있다.

특히, 유러피안 빈티지 브랜드 까사 알렉시스와 티모시 울튼의 가구로 개성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인테리어로 꾸며 ‘히스토릭 부티크 호텔(Historic Boutique Hotel)’ 컨셉을 지향하고 있다.

더블에이의 브랜드 로고는 아스토리아 호텔의 ‘A'를 계승하고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았다. 사진/ 김지수 기자

호텔 더블에이는 지하철 충무로역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공항 리무진 버스와 시내버스 등의 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명동과도 인접해있어 쇼핑이나 먹거리 등을 즐기기에 좋다.
   
호텔 더블에이 객실 중 팬트하우스 웨스트(Penthouse West : HW) 객실은 시원한 개방감이 매력적인 객실로 180도 전망의 라운드 창을 통해 화려한 도시의 일상과 남산 N타워를 감상 할 수 있다. 유러피안 빈티지의 다양한 가구들로 채워져 있는 오피스 룩 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호텔 더블에이는 지하철 충무로역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공항 리무진 버스와 시내버스 등의 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사진/ 김지수 기자

팬트하우스 노스(Penthouse North : HN) 객실은 서울의 도심 한복판이 넓은 시야로 펼쳐지는 전망으로 차가운 도시 일부를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따뜻하게 감싸 안는 세련된 분위기의 객실이다. 티모시 올튼 가구와 클래식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팬트하우스 사우스(Penthouse South : HS) 객실은 남산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는 객실로 낮과 밤, 계절에 따른 다채로운 변화를 감상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객실이다.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와 특별히 마련된 히노키 욕조가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와 특별히 마련된 히노키 욕조가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사진/ 김지수 기자

팬트하우스 이스트(Penthouse East : HE) 객실은 남산골 한옥마을과 충무로 중심 거리 전망이 함께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객실로 가죽 스트랩과 알루미늄, 오크가 조화된 뉴질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 스트레인저스 가구가 배치되어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에이 코지(A Cozy) 객실은 고층에 위치한 코지 룸 중에서도 코너에 있는 객실로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코지ㆍ딜럭스ㆍ슈페리어 객실은 일반 객실로 위치한 층에 따라 나뉘어 있으며 전망에 따라 타워와 타운으로 구분된다.

팬트하우스 이스트(Penthouse East : HE) 객실은 남산골 한옥마을과 충무로 중심 거리 전망이 함께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인터내셔널 게스트 하우스(International Guest House)는 섹스튜플(Sextuple)ㆍ쿼드루플(Quadruple)ㆍ트리플릿(Triplet) 객실로 나뉜다. 섹스튜플은 최대 6인까지 수용 가능한 침대와 넓은 테이블, 2개의 샤워부스가 있어 단체 출장 및 가족을 수용하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쿼드루플은 2개의 2층 침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납공간이 충분하고 각 침대에서 멀티탭을 이용 할 수 있어 실용적인 객실이다. 트리플릿은 2층 침대 또는 서랍식 침대로 구성된 3인실이다.

호텔 더블에이의 다양한 부대시설로 14층의 스카이라운지 ‘에이 뷰 앤 테라스(A VIEW & TERRACE)’는 남산 전망의 테라스와 스펙터클한 도심 전망의 홀에서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 멋진 전망과 함께 매일 다른 메뉴로 조식이 준비되며 바쁜 일상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점심, 도시의 불빛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운지에서 로맨틱한 분위기의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준다.

호텔 더블에이의 다양한 부대시설로 14층의 스카이라운지 ‘어 뷰 앤 테라스’는 남산 전망의 테라스와 스펙터클한 도심 전망의 홀에서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 사진/ 김지수 기자

1층 정문과 로비 전체를 개방한 자유롭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카페 비스트로 '칼리체(Calice)는 이탈리안 쉐프가 본토의 레시피 그대로 요리를 만들어 맛과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한다. 카페테리아는 엄선한 원두를 칼리체만의 스타일로 블렌딩하여 가장 맛이 좋은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지하 1층의 전통 중식 레스토랑 ‘대가방’은 대만 국적의 화교 대장리(戴長利)가 총주방장을 맡고 있다.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서울 3대 탕수육 집으로 유명하며 인기 방송 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 생활의 달인 등에도 소개되었다. 

이외에도 호텔 더블에이의 편의 시설로는 15층의 '에이 라인 루프탑(A Line Rooftop), 13층의 요가룸 퀸 에이(PH Queen A), 3층의 라운지(Lounge)와 코인 라커(Coin Locker), 2층의 데일리 라이브러리(Daily Library)와 오피스 앤 카고(Office & Cargo)가 있다.

멋진 전망과 함께 매일 다른 메뉴로 조식이 준비되며 바쁜 일상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점심, 도시의 불빛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운지에서 로맨틱한 분위기의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준다. 사진/ 김지수 기자

한편, 더블에이 호텔의 이경수 대표이사는 “지난 60여 년 동안 한자리에서 호텔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들 드리며, 함께 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인사드립니다. 1959년에 오픈해 2018년 오늘에 이르러 아스토리아는 더블에이로 거듭나며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인사말을 꺼냈다. 

“더블에이의 히스토리 부티크 컨셉과 어우러진 영국 디자이너 티모시 울튼 가구와 조명, 소품들이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끌어냅니다. 50m 높이 23만 장 이상의 붉은 벽돌을 하나씩 쌓아 올린 시간과 정성은 더블에이의 감동적인 모습이며, 다양한 112개의 객실 바닥 난방시스템은 더블에이의 자랑 중 하나입니다” 

“남산과 도심 뷰가 파노라마식으로 펼쳐지는 14층 스카이라운지 '에이 뷰 앤드 테라스'와 '맨해튼 키스(Manhattan Kiss)', 1층 이탈리안 비스트로 '칼리체', 지하 1층의 미쉐린 중식당 '대가방' 또한 '더블에이'의 멋을 더 해 줍니다. 두 배 준비(double prepare), 두 배 만족(double satisfy)을 상징하는 '더블에이'는 1000년을 버틴 소나무처럼 더블 밀레니엄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그 시작을 소중한 고객님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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