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배틀트립’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만만 투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부부가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만화 덕후 김윤아-김형규가 출연한다.

가수 김윤아-김형규는 일본의 여름휴가지 1위에 선정된 홋카이도 여행 설계에 나선다.

VJ 출신 치과의사 김형규는 달달한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결혼 13년차임에도 신혼부부 같은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일본 여행의 컨셉은 만만 투어다.

만화를 좋아하는 김형규-김윤아 부부는 “자신만만, 여유만만, 만화만세 세 가지 단어에서 ‘만만’이라는 단어를 뽑아 투어명이 ‘만만투어’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은 ‘만화의 나라’에서 얻은 특급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김형규는 여행을 빙자해 아내에게 사랑 고백했다. 그는 김윤아에게 “야경이 예쁜 곳이 있다”며 어디론가로 데려갔다. 해당 장소에 도착하자, 김형규는 김윤아에게 “저 많은 불빛보다 훨씬 더 사랑한다”며 갑자기 프러포즈를 했다는 후문.

이에 김윤아도 한 손으로 하트 반쪽을 만들었고, 김형규 또한 나머지 하트를 완성, 결혼 13년차 두 사람은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김윤아는 훗카이도 투어 후기에서 “여행 설계도, 여행 동반자도, 여행 날씨도 모든 것이 좋았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틀 트립’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만만투어는 8일 오후 9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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