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다양한 신혼여행지가 발굴되는 가운데 동남아 허니문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중 코사무이는 최근 국내에 알려지게 된 곳으로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면서 조용한 휴양이 가능한 곳이다.

코사무이의 치솟는 인기 바탕에는 태국인 듯 아닌 듯 고급스러운 유럽풍 이미지에, 여행 경비가 저렴하고,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코사무이 많은 리조트 가운데 가장 먼저 관심이 가는 곳이라면 아무래도 반얀트리(banyan tree samui)일 것이다. 총 78채 객실을 보유한 글로벌 호텔 체인 반얀트리는 콘래드와 더불어 코사무이에서 쌍벽을 이루는 럭셔리 풀빌라이다.

코사무이 신혼여행을 검색한 허니무너라면 누구나 한 번은 관심을 가져보았을 반얀트리. 열대지방 휴양지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을 그대로 살리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로맨틱함으로 무장한 리조트라고 할 수 있다.

이국적이면서 자연친화적인 콘셉트의 객실은 라마이 만의 자랑인 사파이어 빛 푸른 해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수준 있는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코사무이 허니문 전문여행사 코코사무이에서 선보인 반얀트리 풀빌라 허니문 패키지 4박 프로모션의 경우 룸 타입에 따라 디럭스풀빌라와 파샬오션 풀빌라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먼저 1차 프로모션의 경우 오는 9월 1일(토)부터 27일(목)까지, 2차는 10월 11일(목)부터 12월 21일(금) 여행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2019년 첫 프로모션은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그 다음 프로모션은 2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다. 날짜별 허니문 패키지 요금은 코코사무이로 문의하면 된다. 반얀트리 4박 특가 프로모션은 조기 예약 마감될 수 있다.

그밖에 2019년 코사무이 풀빌라 특가 상품으로 콘래드, 포시즌, 식스센스, 바나벨, 실라바디(실라와디), 리츠칼튼, 마이사무이, 샤사리조트, 사라차웽(살라 사무이차웽), 센시마(센시마르) 풀빌라가 있으며 선 투숙 가능한 기본 리조트로 차웽에 위치한 오조리조트, 노보텔 칸다부리 리조트가 있다.

코코사무이 사이트 관계자는 “코사무이 신혼여행, 에어텔, 풀빌라 정보 외 다양한 코사무이 현지 데이투어를 안내하고 있다”며 “호핑투어 즉 스노클링 투어의 경우 낭유안, 꼬따오 섬이 핫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혼여행 중 파티 일정이 있다면 반드시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코사무이 허니문의 경우 코팡안 풀문파티 또는 하프문 파티에 참가하기 위한 스피드보트 예약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중이다.

코사무이 허니문은 이 외에도 요트투어, 호텔 스파가 인기 있어 지루함 없는 신혼여행을 약속한다. 그밖에 코사무이 신혼여행 첫날, 마지막 날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미팅팩, 귀국팩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모르고 못 누리면 나만 손해! 즐거운 신혼여행, 코코사무이와 의논해보자.

한편 코코사무이는 2018년 하반기에 부산, 울산, 창원, 김해, 진주, 광주, 포항, 경주 및 부산진구 웨딩홀에서 태국 허니문 웨딩박람회를 기획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10여 간 가족과 같은 편안함으로 코사무이 여행의 동반자 역할을 해온 코코사무이가 좀 더 다양한 여행자들과 소통하고자 지난해 7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며 “허니무너들이 새로운 여행지에 대해 갖는 설렘 만큼 저희도 함께할 여행자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