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항공권 할인 받고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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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항공권 할인 받고 떠나세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8.28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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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 항공권 특가, 메가 얼리버드 특가 등
제주항공은 9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제주관광 그랜드세일’에 동참해 이 기간 동안 제주행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사진/ 제주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가을을 앞두고 항공업계가 특가 할인을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관광 그랜드세일’ 9월 제주행 항공권 할인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9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제주관광 그랜드세일’에 동참해 이 기간 동안 제주행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9월분 제주행 모든 국내선 항공권을 오는 9월3일부터 9월9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기준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이 김포, 부산(김해), 청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을 최저 1만9600원부터 살 수 있다. 같은 기준으로 대구와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은 최저 2만2500원부터 판매한다.

이 같은 할인 프로모션은 9월 추석연휴 기간은 사실상 매진상태여서 이 기간을 제외한 날짜를 대상으로 하며, 예매일자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되거나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또 일부 항공권(FLY)은 수하물을 맡기지 않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조건과 맞는지 반드시 살피고 예매해야 한다.

올해 마지막 동계 시즌 메가 얼리버드 특가

티웨이항공은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하는 메가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하는 메가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메가 얼리버드 항공권은 8월 27일(월)부터 9월 2일(일)까지 일주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부산, 제주,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동계 스케줄 기간인 10월 28일(일)부터 내년 3월 30일(토)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 8,4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구마모토 4만 1,000원~, ▲오사카 5만 1,000원~, ▲사가·오이타 5만 4,000원~, ▲오키나와 7만 1,700원~, ▲타이중·가오슝 8만 1,700원~, ▲블라디보스토크 9만 2,410원~, ▲호찌민·비엔티안 10만 9,700원~, ▲방콕 11만 1,420원부터 등이다.

대한항공, 국제선에 CS300 첫 투입

대한항공은 캐나다 항공기 제작사인 봄바디어사의 CS300 차세대 여객기를 기존 국내선에 이어 국제선 노선으로 확대 투입한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캐나다 항공기 제작사인 봄바디어사의 CS300 차세대 여객기를 기존 국내선에 이어 국제선 노선으로 확대 투입한다.

대한항공은 11월 5일 부산~나고야 노선을 시작으로 12월 5일 부산~나리타 노선에, 내년 1월 5일부터는 부산발 후쿠오카와 삿포로 노선에 CS300 여객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CS300은 대한항공이 지난해 12월 캐나다 봄바디어사로부터 아시아 항공사 중 최초로 도입한 최신 항공기로 동급 항공기 대비 높은 연료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자랑한다.

CS300에 장착된 엔진은 내부에 설치된 감속기어를 통해 최적의 속도와 효율을 발휘하며 알루미늄합금과 탄소복합소재 사용을 통한 항공기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기존 동급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은 최대 20% 높이고, 소음은 최대 20db 감소했다.

또한, CS300의 국제선 투입을 통해 부산~일본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보다 다양하고 쾌적한 좌석과 기내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CS300의 이코노미석은 좌석폭이 동급 항공기 보다 4.6cm 더 넓은 48.3cm(19인치)에 달해 승객들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좌석 이용이 가능하며, 국제선 편도기준 3만원을 더 내면 이코노미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10cm(4인치) 더 긴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도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CS300 기종에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이 각각 25석과 105석 등 총 130석을 운영한다.

아울러, CS300은 개인 휴대 기기로 기내 와이파이에 접속하여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무료로 이용하는 기내 무선 A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좌석에 장착된AVOD 모니터가 없이도 기내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베트남서 ‘일일 미술샘’으로 변신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베트남 다낭에서 ‘일일 미술선생님’으로 변신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사진/ 에어서울

이 밖에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베트남 다낭에서 ‘일일 미술선생님’으로 변신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에어서울은 28일, 베트남 다낭에서 첫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캐빈승무원을 비롯한 에어서울 재능기부 봉사단 약 10명은 베트남 다낭 내에서도 교육기회가 가장 적은 저소득층 밀집 지역을 찾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종이접기 등의 미술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함께했다.

이날 진행된 미술 수업에서는 어린이들이 각자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 마음껏 그림을 그렸으며, 직접 그린 그림과 장식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여행가방을 만들어 미래의 꿈을 담아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퍼시픽에어에이젼시, 네팔항공과 GSA 체결

네팔항공 수가트 라크나 사장(가운데)과 퍼시픽에어에이전시 박종필 회장이 GSA 계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 네팔항공

네팔항공과 퍼시픽에어에이전시는 GSA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네팔항공은 1958년 설립돼 올해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재 A330-200(18C 256Y 274석)을 지난 6월과 7월 각각 2대를 도입해 장거리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고 한국, 일본과 유럽 등 장거리 노선 개설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취항을 결정하고, 퍼시픽에어에이전시와 GSA계약을 체결해 한국 시장 진입과 취항을 위해 제반 사항을 준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현재 한-네팔간은 2017년 한국인이 34,301명 출국하고, 네팔인 23,731명이 입국하는 등 매년 20% 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용허가제를 통해 국내에 약 40,000명 네팔인이 체류하고 있으며 매년 8,000명의 네팔인 근로자가 우리나라에 입국하고 있다.

네팔은 해발 8,000m가 넘는 히말라야 14좌 가운데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마나슬루 등 8좌를 보유해 ‘세계의 지붕’으로 유명하다. 최근 트레킹과 산악등반, NGO 단체 수요 외에도 기간산업관련 상용수요와 불교관광수요, 유학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내년 7월에는 석가모니 탄생지인 룸비니 근처에 신 국제공항이 개설돼 네팔로 더욱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 네팔정부는 “2020 네팔 방문의 해”를 목표로 200만 명 관광객 (현재 100만 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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