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 일본 글로벌 인재에 환대문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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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 일본 글로벌 인재에 환대문화 알린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8.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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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현 남규슈 단기대학과 환대문화 교류행사 개최
지난 해 11월, 한국방문위원회 대학생 미소국가대표가 환대캠페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니가타현 소재 국제 외국어·관광·항공 전문학교 학생들과 상호 친절문화 교류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방문위원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방문위원회는 일본 미야자키현과 9월 2일(일)부터 나흘간 ‘환대(K스마일) 캠페인-미야자키현 대학생 환대문화 교류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6월, 한국방문위원회와 일본 미야자키현이 체결한 ‘관광·친절문화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행사에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온 미야자키현 소재 남규슈 단기대학 국제교양학과 재학생 4인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규슈 단기대학 방문단은 세계적인 서비스 품질을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아시아나항공 본사 견학을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창덕궁,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가상현실(VR) 체험카페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경험하며 한국의 관광 서비스와 환대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방문위원회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 친절올림픽으로 개최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환대(K스마일)캠페인 성공사례 ▲ 글로벌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및 코리아그랜드세일 ▲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 ▲ 두 손 편히 한국을 여행할 수 있는 핸즈프리 서비스 등 위원회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한·일 양국의 관광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교류할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오는 2020년 개최되는 도쿄하계올림픽을 비롯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등 동북아권 메가 이벤트를 계기로 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관광 편의서비스를 제고하고 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환대캠페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니가타현과 환대문화 교류를 위한 대학생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필리핀관광부,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참가

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 필리핀관광부

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세상의 모든 여행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는 56개국의 관광청·호텔·항공사 등 다양한 여행 관련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필리핀관광부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최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인천-팔라완 직항 노선 취항으로 주목 받고 있는 팔라완을 비롯해 세부, 보홀, 마닐라 등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또한, 필리핀관광부는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필리핀 여행 안내 책자와 필리핀 어학연수(ESL) 관련 브로슈어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필리핀의 대표 디저트인 ‘할로할로’ 빙수를 시식할 수 있는 선착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필리핀관광부 부스를 방문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필리핀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마지막 날 경품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2인에게는 각각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보홀-인천 왕복 항공권 2매, 부담 없이 가볍게 떠나는 세부 퍼시픽 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마닐라-인천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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