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 깨알 지식 자랑...솔비 “지식 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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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 깨알 지식 자랑...솔비 “지식 과식”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8.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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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여행 도중 흥미로운 신경전 펼쳐
솔비와 김구라가 베네치아 여행 도중 재미있는 신경전을 펼쳤다. 사진/ MBC '선을넘는녀석들'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선을 넘는 녀석들’ 베네치아의 낭만적인 여행에서도 김구라와 솔비의 대결은 계속됐다.

24일 방송된 MBC 탐사여행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베네치아의 낭만을 담았다. 김구라와 솔비가 티격태격하는 특유의 신경전(?)도 있었다.

김구라-설민석-솔비-유라로 구성된 멤버들은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찾았다.

솔비는 "베네치아가 정말 아름다운 도시"라며 기대했다. 설민석은 "118개의 섬을 400여 개의 다리로 이어 놓은 섬"이라고 설명하며 "항구 도시다보니 유럽의 문화가 아시아로, 아시아의 문화가 유럽으로 소개하는 통로"라고 소개했다.

김구라는 설민석도 놓친 깨알 지식을 뽐냈다.

김구라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네치아 국제영화제를 언급하며 "영화제가 시작된 계기가 독재 정권의 우민화 정책으로 만들어졌다. 옛날에는 최고의 상이 무솔리니상이었다. 그 사람 때문에 생긴 것이 바로 베네치아 영화제"라고 소개했다.

이를 듣던 솔비는 김구라에게 “너무 과식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따지듯 물었다. 김구라는 “과시도 아니고 갑자기 과식이 뭐야”라고 지적했고, 솔비는 “지식을 과식하는 거 아니냐고 한 거예요”라고 받아쳤다.

피렌체에서 베네치아로 이동하는 기차 안에서도 김구라가 세계 스포츠카 시장에 대한 지식을 대방출하자 "오빠 얘기가 게임 같아요"라고 말해 김구라를 어리둥절하게 만들더니 "이해가 안 가요"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베네치아의 대표적 관광 상품 '곤돌라' 유람. 사진/ MBC '선을넘는녀석들'

이후 멤버들은 산 마르코 광장에 도착해 야외 테라스에 앉아 베네치아의 분위기를 만끽한 뒤 곤돌라 유람에 나섰다. 곤돌라에는 베네치아의 정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줄 악사가 등장해 ‘오 솔레 미오’ 등을 불러 베네치아의 매력을 덧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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