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허리케인에 막힌 야노시호 “가족의 안전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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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허리케인에 막힌 야노시호 “가족의 안전을 기도한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8.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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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스타그램에 외롭고 걱정스러운 심경 밝혀
하와이주가 26년 만에 허리케인 영향권에 접어들었다. 사진/ @thewoodyshow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하와이 허리케인 여파로 야노시호의 발이 묶였다.

미국 하와이주가 26년 만에 허리케인 영향권 안에 접어들었다. 현재 카테고리 3등급으로 세력이 다소 약해지긴 했지만, 바람의 속도가 시속 178∼209㎞라 여전히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런 탓에 야노시호도 발이 묶였다. 야노시호는 24일 딸 추사랑과 남편 추성훈에 대한 그리움을 인스타그램에 토해냈다.

지난 2009년 UFC 파이터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은 야노 시호는 최근 딸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로 이주했다.

야노시호가 인스타그램에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사진/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스케쥴 소화로 현재 미국 뉴욕에 있는 야노시호는 "일본, 하와이에 폭풍우가 오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비행기를 타고 하와이에 가야하는데 어쩔 수 없이 예정을 변경했다. 딸을 만나지 못해 외로움이 크다"며 "태풍 피해가 크지 않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일본은 태풍 ‘시마론’ 영향으로 곳곳에서 폭우와 범람 피해가 잇따르고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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