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놓친 여름휴가, 휴가비 지원 받고 떠나자!
상태바
폭염에 놓친 여름휴가, 휴가비 지원 받고 떠나자!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8.24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놀이 즐기는 전국 수영장 펜션 최저가 기획전 마련
여기어때는 기록적인 폭염 속 휴가를 미룬 사람들을 위해 ‘레이트 바캉스’ 휴가비를 지원한다. 사진/ 여기어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기어때가 기록적인 폭염 속 여름휴가를 미룬 이들을 위한 ‘레이트 바캉스’ 휴가비 지원 행사에 나선다.

행사에 따르면 ▲경기·인천 ▲경상 ▲전라 ▲강원 ▲충청·제주 등 수영장이 구비된 전국 유명 펜션을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다.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노을 지는 바다를 감상하며 물놀이 하는 펜션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숙소가 마련됐다. 여기어때는 세 번 이상 예약 경험이 있는 엘리트 회원에게 12만 원 쿠폰세트를 31일까지 무한지급(3번 예약마다)한다. 쿠폰은 숙박과 액티비티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10종으로 구성됐다.

가까운 호텔로 휴가를 떠나는 호캉스족을 위한 ‘레이트 호캉스 기획전’도 선보인다. 100여 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 속에, 가까운 호텔에서 피서를 즐기는 여행 수요가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전국 유명 호텔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오는 28일까지 판매한다.

신라스테이 호텔과 함께 특가전도 준비했다. ▲4억 원 상당 경품 증정 ▲전 지점 객실 특가 ▲단독 할인쿠폰 등 다양한 행사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4억 원 상당 경품 이벤트 참여방법은 [Own Your Shilla Stay Returns] 객실 구매 후 체크인 시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응모자 전원에게 신라스테이 베어(곰인형)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1개 신라스테이 VVIP 프리패스권’과 침대, 침구, 타월 등 총 4억 원 상당의 경품을 준다

또, 서울과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해 지역별 ‘가심비 호텔 특가전’을 준비했다. 서울지역은 오는 25일까지, 부산지역 27~29일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에서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다.

청계천박물관, 대중문화 ‘빽판’의 시대 특별전 개최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1960~80년대 청계천 세운상가를 중심으로 성행했던 추억의 빽판, 빨간책, 전자오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메이드 인 청계천 : 대중문화 ‘빽판’의 시대’를 개최한다. 사진/ 서울역사박물관-청계천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관장 사종민)은 1960~80년대 청계천 세운상가를 중심으로 성행했던 추억의 빽판, 빨간책, 전자오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메이드 인 청계천 : 대중문화 ‘빽판’의 시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1층)에서 24일(금)부터 11월11일(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메이드 인 청계천>은 청계천박물관이 청계천에서 만들어진 유·무형의 자산을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보기 위해 기획한 시리즈 전시다. 대중문화 ‘빽판’의 시대는 첫 번째 전시다. 사진은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일본싱글앨범. 사진/ 서울역사박물관-청계천박물관

전시회에선 라디오 전성시대였던 1960년대에 유명 DJ들이 이름을 걸고 음악방송에서 나온 음반을 편집해 만든 ‘라디오방송 빽판’을 볼 수 있다. 빨간 비디오가 유통됐던 세운상가를 상징적으로 연출한 ‘빨간 방’을 통해 세운상가 인근에서 유통했던 잡지들도 전시했다. 추억의 오락실 게임인 너구리와 갤러그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청계박물관은 “한 때 세운상가 주변을 찾는 다는 것은 대중문화를 찾는 것이란 의미가 있었다”며 “전시회를 통해 대중문화의 언더그라운드 청계천이 서울에서 대중과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보여주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