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먹방 여신, 마마무 화사 냉장고 속에는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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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먹방 여신, 마마무 화사 냉장고 속에는 무엇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8.24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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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칼라만시 소주 레시피부터 한치 맛있게 먹는 법
이날 방송에서는 마마무 화사의 냉장고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20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믿고 보는 대세 남녀’ 편으로 마마무 화사, 빅뱅 승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사의 냉장고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화사의 냉장고 속은 필요한 재료만 차곡차곡 정리되어 깔끔했다. 냉장실에서는 첫 번째로 막장이 발견되었다. 화사는 “어머니가 직접 만드신 막장이며 고추를 찍어 먹을 때 먹어요. 저 매운 거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마마무 화사의 냉장고 속은 필요한 재료만 차곡차곡 정리되어 깔끔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MC 안정환과 김성주는 화사 냉장고 주재료로 고추, 깻잎, 감자, 오이, 가지, 애호박, 양파를 발견했고 화사는 “모두 다 아버님이 직접 재배하신 채소들”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각종 채소에 이어 아래 칸에는 화사의 어머니가 보내준 밑반찬이 발견되었다. 밑반찬은 깻잎장아찌, 고추장 마늘장아찌, 황태 무침, 멸치볶음이 있었다. 화사는 “열어본 적이 없었어요. 반찬을 잘 안 챙겨 먹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MC 안정환과 김성주는 화사 냉장고 주재료로 고추, 깻잎, 감자, 오이, 가지, 애호박, 양파를 발견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이어 김부각, 쌀, 소주, 맥주, 칼라만시 등이 발견되었고, 빅뱅 승리는 “주량이 어떻게 되세요?”라며 화사에게 질문했다. 화사는 “소주만 마시면 1병이고 칼라만시와 섞어 먹을 땐 2병입니다. 소주병에서 소주 한 잔을 덜어낸 후 빈 곳에 칼라만시 원액을 채워 마신다.”며 칼라만시 소주 레시피를 설명했다. 

화사는 “술은 주로 혼자 마시며 술은 취하기 전까지만 마셔요”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멤버들과 다 같이 술 마실 때의 안 좋은 점으로는 뭐가 있을까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화사는 “너무 시끄러워요. 시끄러운 술자리는 비 선호한다”고 전했다.

화사는 “술은 주로 혼자 마시며 술은 취하기 전까지만 마셔요”라고 말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또한, 화사 냉장고 주재료로 한치가 발견되었고 화사는 “요즘 여기에 진짜 꽂혀있어요. 구운 한치에 마요네즈와 들기름, 고추와 먹는다”고 말을 꺼냈고 즉석에서 소스를 만들었다. 

마마무 화사, 한치 맛있게 먹는 법 

1. 한치를 불에 굽는다. 
2. 마요네즈를 그릇에 듬뿍 담는다. 
3. 마요네즈에 고추를 송송 잘라 넣는다. 
4. 만들던 소스에 들기름을 첨가한다. 
5. 구운 한치를 먹기 좋게 손으로 찢는다. 

화사는 “요즘 여기에 진짜 꽂혀있어요. 구운 한치에 마요네즈와 들기름, 고추와 먹는다”고 말을 꺼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은 화사가 만든 한치 소스의 냄새를 맡으며 “향이 들기름하고 참기름이 약간 섞인 것 같은데요? 아닌가?”라며 말을 했고, 이에 샘킴 셰프는 “참기름 향도 살짝 나요”라고 답했다. 레이먼킴 셰프는 “참기름과 들기름을 같이 넣고 하시는 분도 계신다”고 덧붙여 말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들은 전부 화사가 만든 한치 소스와 한치를 먹기 시작했다. 김성주는 “고추와 마요네즈, 들기름 맛이 다 나요”라며 승리는 “너무 맛있다. 아버님의 사랑이 들어있다. 우리 아빠는 뭐하지?”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는 “너무 맛있다. 아버님의 사랑이 들어있다. 우리 아빠는 뭐하지?”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한치에 이어 화사의 냉장실에는 찌개용 두부, 햄, 베이컨이 발견되었다. 화사는 “햄이나 베이컨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냉장실에 이어 냉동실에서는 새우, 꼬막, 장어, 삼겹살, 아이스크림, 훈제 닭, 바지락 살이 발견되었다. 화사는 “특히 새우를 정말 좋아해요. 꼬막도 좋아해요. 장어는 단골집에서 공수한 장어이고 아이스크림은 저녁에 심심할 때 하나씩 까먹어요. 그리고 해장에도 좋아요”라고 말했다.

냉장실에 이어 냉동실에서는 새우, 꼬막, 장어, 삼겹살, 아이스크림, 훈제 닭, 바지락 살이 발견되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자식 사랑이 가득한 냉장고 속 재료로 정호영 셰프와 유현수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정호영 셰프는 매실액을 이용한 데리야키 장어구이, 장어볶음밥, 한국식 장어탕을 선보였고, 유현수 셰프는 돌솥밥, 김부각을 이용한 치킨, 초간단 꼬막새우장을 선보였다. 

화사는 두 가지 요리를 맛본 후 정호영 셰프에게 승리의 별을 달아주었다. 화사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처럼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먹어본 장어요리의 첫 느낌을 믿고 정호영 셰프를 선택했어요. 근데 아마 유현수 셰프의 요리를 먼저 먹었으면 뒤바뀌었을 수도 있었다”고 전했다.

화사는 두 가지 요리를 맛본 후 정호영 셰프에게 승리의 별을 달아주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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