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가 추천하는 가을에 떠나는 이색 테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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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가 추천하는 가을에 떠나는 이색 테마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8.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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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2019년 가을 크루즈 전세선 계약·롯데제이티비, 시즈오카 전세기 상품 출시 등
여행업계마다 색다른 여행테마를 통해 아름다운 여행지와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화끈한 여름이 가고 시원한 가을이 찾아오고 있다. 이에 여행업계마다 색다른 여행테마를 통해 아름다운 여행지와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관광, 2019년 가을 전세선 크루즈 계약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21일 이탈리아 브랜드 코스타 크루즈와 중국 상해 코스타 그룹 아시아 본사에서 2019년 10월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운항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21일 이탈리아 브랜드 코스타 크루즈와 중국 상해 코스타 그룹 아시아 본사에서 2019년 10월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운항 체결식을 진행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과 마리오 자네티 코스타 크루즈 아시아 사장를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이번 체결을 통해 롯데관광은 2019년 10월 코스타 세레나호 총 2항차 전세선과 2편의 플라이앤크루즈(Fly & Cruise)를 운영한다.

체결된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 톤급 규모의 크루즈로 롯데관광이 2018년 첫선을 보인 크루즈이다. 최대 탑승객 3780명, 승무원 111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가로 길이가 63빌딩높이보다 무려 40m가 긴 초대형 크루즈이다.

2019년 10월 8일 7박 8일의 일정으로 인천, 상해, 후쿠오카, 블라디보스톡, 속초를 운항하는 한-중-일-러 4개국 1항차, 10월 15일 속초, 블라디보스톡, 사카이미나토, 부산을 운항하는 한-러-일 3개국 2항차로 운영된다. 2019년은 롯데관광이 전세선을 운영한지 10주년을 맞이 하는 해로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선 5월에는 최다 항차인 3항차 전세선 크루즈를 운영할 예정이다.

2019년은 롯데관광이 전세선을 운영한지 10주년을 맞이 하는 해로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선 5월에는 최다 항차인 3항차 전세선 크루즈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2019년은 전세선 운영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총 5항차에 걸쳐 36일간 약 2만 명의 여행객에게 전세선 크루즈를 선보일 수 있어 감격스럽다”라며 “5항차 이외에 크루즈 인바운드 시장의 발전을 위한 ‘플라이 앤 크루즈(Fly & Cruise) 상품을 같이 운영하여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제이티비, 시즈오카 전세기 상품 출시

롯데제이티비가 부산지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3일 부산출발 시즈오카 전세기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롯데제이티비가 부산지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3일 부산출발 시즈오카 전세기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시즈오카 지역은 웅장하게 솟아오른 후지산과 끝없이 펼쳐진 녹차밭이 인상적인 지역으로, 최근 일본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는 편은 아니지만 일본 자국민들에게는 온천 휴양과 후지산 관광으로 사랑받고 있는 지역이다.

롯데제이티비 시즈오카 전세기 상품은 에어텔, 골프텔, 패키지(알뜰·품격)등 3가지 타입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 여행상품은 시즈오카뿐만이 아니라 도쿄와 하코네 관광이 포함되어 알찬 일정을 자랑한다. 골프텔 상품은 디럭스 등급 시즈오카 하마오카 C.C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조식 2회와 석식 2회가 포함되어 있으며 예약자 전원(에어텔 포함)에게 시즈오카 가이드북을 증정한다.

롯데제이티비 부산지사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부산출발 여행상품 예약자 전원에게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교환권과 멕리듬 스팀 아이마스크룰 증정하며, 지역에 따라 화과자, 과일바구니, 전신마사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유투어, 가족여행지로 베트남 다낭 추천

자유투어가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베트남 다낭을 추천했다. 최근 베트남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한 다낭은 인천출발 약 4시간이 걸리며 둘러보기 좋은 관광명소가 곳곳에 위치한 여행지이다.

깨끗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가족과 함께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여행지이다. 특히 다낭은 저렴한 비용으로 음식과 관광, 마사지까지 즐길 수 있어 부담 없는 근거리 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베트남 인기 관광지 중 하나로 잘 알려진 미케비치 해변은 약 20km에 달하는 동양 최대의 백사장으로 꼽히는 해변으로 아름다운 야자수와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장관을 이룬다”며 “더불어 바나산 꼭대기에 위치한 바나힐은 세계에서 2번째로 길고 높은 케이블카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데 울창한 밀림과 산의 전경, 바다를 보며 정상에 오르면 놀이 공원까지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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