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뭉쳐야뜬다’에서 북해도 여행을 떠나 가까워진 서민정이 이상화에게 받은 손편지와 선물을 공개했다.

서민정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여제’ 이상화와 촬영한 사진을 비롯해 손편지와 선물을 찍어 올렸다.

서민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뭉쳐야 뜬다'에서 만난 이상화 선수님. TV로만 보던 보물 같은 국가대표였는데 너무나 다정하고 배려심 깊고 착하고 귀여운 막내 상화. 매력부자 상화에게 반했어요"라고 적었다.

서민정이 공개한 이상화 손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다.

이상화는 서민정에게 “언니이, 나의 꽈당 민정언니이자 나의 젊은 엄마. 여행 겸 촬영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라 더 정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라며 “언니가 내 앞에서도 너무나 환하게 웃으며 다가와 주셔서 넘나 좋았또. 내 선물 받아라얍”이라며 귀여우면서도 애정이 듬뿍 담긴 손편지를 보냈다.

북해도 여행에서 묻어난 둘의 우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편지다.

서민정-이상화-양희은-홍진영의 북해도 우정여행을 담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는 지난 19일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5.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1.7% 시청률보다 3배 이상 상승한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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