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여름휴가도 막바지에 다다랐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기는 했지만 대낮 가온은 여전히 연일 35도를 오르내린다.
막바지 더위에는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화도가 제격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 역시 최고. 가족여행, 커플여행, 우정여행 어떤 여행이라도 다 충족시킬 만한 괜찮은 관광지가 많다는 것도 강화도의 장점이다.
그중 해수욕과 갯벌 체험이 모두 가능해 강화 여행의 꽃으로 불리는 동막해변, 등산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마니산, 우주와 관련된 볼거리가 가득한 옥토끼우주센터, 템플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전등사까지 등이 강화도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강화도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맛집 또한 즐비하다. 강화도 맛집으로 소문난 ‘진복호’는 미식가 사이에서 강화도 맛집으로, 전문가 맛집 추천 리스트에 매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진복호는 선주 직판 음식점이기 때문에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서해산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강화도 진복호 횟집의 대표 메뉴인 ‘간장게장스시’는 간장 게장과 초밥을 퓨전으로 즐기는 요리이다. 달달한 맛의 게장과 활어회를 함께 절인 독특한 메뉴로 소비자가 직접 공기밥을 초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맛과 재미를 모두 만족 각!
아울러 간장 게장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 성분이 가득해 인해 혈압을 낮추고 혈당 상승을 낮춰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다. 심장과 간을 강하게 하며, 시력 보호, 알코올 해독 효과도 탁월하다.
간장게장스시 외에 진복호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 단호박 꽃게탕, ‘서민 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제철 자연산 활어, 야채 조개찜, 해물 조개찜, 새우 구이, 꽃게찜, 버터 장어구이, 해산물 물회, 전복 버터구이, 단호박 꽃게탕 등 다양하다.
아울러 진복호의 모든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은 모두 고객의 영양을 고려하여 주인이 직접 만들어 선보인다.
강화도 횟집 진복호 관계자는 “무더위와 함께 해산물의 신선도에 의문을 품는 고객들도 많지만 진복호는 매일 서해바다에서 조업한 최고의 신선함을 자랑하는 해산물을 사용하며, 가게 내 위생도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을 마련해 1, 2층으로 횟집과 카페를 함께 운영한다. 신관은 단체 예약 112석 규모로 좌식 및 입식 테이블과 넓은 주차 시설이 구비돼 있다.
또한 해당 본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메뉴 ‘키즈밀’과 함께 ‘키즈 시네마’가 설치돼 있어 가족 모임 및 단체 모임에 이용할 수 있으며, 식사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진카페’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본관은 신관에서 1km 거리에 위치한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