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푸껫’으로! 허니문 여행의 스테디셀러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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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푸껫’으로! 허니문 여행의 스테디셀러 ‘태국’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7.27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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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푸껫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푸껫.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푸껫. 푸껫은 1992년 사라신 다리(Sarasin Bridge)가 건설되면서 육로로도 여행이 가능하게 된 곳이다.

푸껫은 천헤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호텔, 레스토랑, 대형 쇼핑몰, 마사지 숍 등 상업시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동남아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로 등극했다.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인 만큼 바통에는 태국 전통 마사지 숍이 다수 자리 잡고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푸껫 내 많은 해변 중 바통비치(Patong Beach)는 안다만해를 끼고 활처럼 휜 백사장이 4km가량 펼쳐진 곳으로 럭셔리 호텔이 다수 자리 잡고 있다.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인 만큼 바통은 밤문화가 발달했는데 방라로드는 일대에서 가장 복잡한 지역으로 화려한 네온사인이 홍수를 이룬다.

방라로드 노천 바,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야시장은 리조트 생활에 지친 허니무너에게 또 다른 활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빠똥고, 룩츱 등 꼬치구이는 태국이 자랑하는 길거리 음식으로 곡 맛볼 것을 추천한다.

바다 한가운데 자그맣게 솟아 있는 꼬뿌섬이 상징인 까따비치. 사진/ 허니문리조트

해양스포츠를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바통비치에서 남쪽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까따비치(Kata Beach)를 방문해보자.

바다 한가운데 자그맣게 솟아 있는 꼬뿌(Poo lsland)섬이 상징인 이곳은 한적하고 깨끗한 해변과 잔잔한 파도로 인해 스노클링과 같은 해양스포츠가 발달했다. 동양인보다는 유러피안이 선호하는 곳.

제임스본드 섬의 명물은 20m 높이의 바위로, 바다에서 불쑥 솟아난 형태를 하고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해상국립공원 팡아만(Phang Nga Bay)에 위치하는 제임스본드섬은 롱테일보트를 이용해 방문하는 곳이다. 속도가 빠른 데다 지붕까지 달려 있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이 보트는 그 자체로 재미 있는 액티비티이기도 하다.

태국사람들이 타푸섬(Tapu Island)이라 부르던 이 섬이 제임스본드섬으로 이름이 바뀐 것은 1976년으로 로저 무어 주연의 007시리즈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가 상영된 이후라고 한다.

이곳의 명물은 20m 높이의 바위로, 바다에서 불쑥 솟아난 형태를 하고 있다. 인근에는 파도에 의해 깎여 나간 석회동굴이 있어 여행자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반얀트리 등 고급 리조트가 다수 자리 잡고 있는 방타오비치. 사진/ 허니문리조트

방타오비치(Bangtao Beach)는 푸껫 본연의 모습이 가장 잘 남아 있는 해변으로, 길이 6km라는 긴 길이를 자랑한다. 인근 체릉탈레 마을은 주민 다수가 여전히 고기잡이, 농사, 고무 채취로 생계를 유지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푸껫까지 국적기 직항편이 매일 운항 중이며 기타 타이항공을 이용할 수 있다. 직항으로 갈 경우 6시간 이상을 잡아야 한다. 그밖에 방콕, 홍콩,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등을 경유하여 푸껫으로 들어갈 수 있다.

한국에서 푸껫까지 국적기 직항편이 매일 운항 중이며 기타 타이항공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방콕에서 푸껫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 30분 거리. 푸껫 공항에서 바통, 까따 해변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택시나 미니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택시는 700바트, 미니버스는 200바트 정도의 비용이 든다.

아래 동영상은 태국관광청과 허니문리조트가 손잡고 제작한 태국 영상공모전 수상작(김의정 출품)으로 푸껫(푸켓)의 다양한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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