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런 데 있어요?” 몰디브 신혼여행은 스타들이 사랑하는 ‘하이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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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데 있어요?” 몰디브 신혼여행은 스타들이 사랑하는 ‘하이더웨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7.19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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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성령이 다녀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그곳
시선이 머무는 곳이면 어디든 펼쳐져 있는 투명한 터키석 빛 라군과 해변.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신혼여행지로 가장 큰 인기몰이를 하는 몰디브. 그중에서도 몰디브 북부의 하알리프 환초에 위치한 하이더웨이(Hideaway Beach Resort & Spa at Dhonakulhi)의 명성을 따라 잡을 만한 곳은 없어 보인다.

최근 김성령이 다녀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이곳은 몰디브에서 알아주는 고급 부티크 숙소로 셀럽이 사랑하는 곳이다. 섬에서 건물이 차지하는 면적은 불과 5%, 나머지는 열대밀림에 덮여 있다. 청정지역 중의 청정지역!

최근 김성령이 다녀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그곳, 하이더웨이 몰디브. 사진/ 김성령 인스타그램

말레 국제공항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한 시간가량 이동한 후 다시 스피드보트로 20여분을 달려야 만날 수 있는 이곳에는 10가지 유형의 103채 비치빌라와 워터방갈로가 자리 잡고 있다.

천국처럼 평화롭고 고요한 이곳에는 투명한 라군에서의 스노클링이 꽤 유명하다. 신의 혜택을 받은 무성한 수목과 백사장, 산호초 라군은 더 이상의 경관이 없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시선이 머무는 곳이면 어디든 펼쳐져 있는 투명한 터키석 빛 라군과 해변을 빙 둘러 30m 이상의 간격을 두고 조성된 비치빌라들은 천상의 호텔을 연상시킨다.

섬에서 건물이 차지하는 면적은 불과 5%, 나머지는 열대밀림에 덮여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비치프런트 빌라는 전용해변을 갖추고 있으며 다른 빌라에서 들여다 볼 수 없는 폐쇄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코코넛 숲 사이 해변 위, 라군에 세팅된 103채의 빌라에는 버틀러가 배치되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비치프런트 빌라는 전용해변을 갖추고 있으며 다른 빌라에서 들여다 볼 수 없는 폐쇄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선셋비치 빌라 외에 모든 빌라에 풀과 자쿠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커피메이커를 비치, 눈 뜨자마자 모닝커피를 즐길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욕실 어매니티는 불가리 제품이며 빌라마다 자전거 두 대를 비치해 고객들이 섬 투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천국처럼 평화롭고 고요한 이곳은 투명한 라군에서의 스노클링이 꽤 유명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여기서 자라는 건가? 사진/ 허니문리조트

산호초라는 뜻의 마디파루 레스토랑(Matheefaru Restaurant)은 모래바닥에 세워진 뷔페 레스토랑으로 바다를 향해 열려 있다. 무엇보다 요리사가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요리를 제공. 세상에 둘도 없는 아침식사를 들 수 있다.

식사는 라군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즐길 수도 있고 큰 창이 있는 실내에서 즐길 수도 있다. 서양인의 경우 야외를, 아시아인은 실내를 선호하는 편이다.

요리사가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요리를 제공. 세상에 둘도 없는 아침식사를 들 수 있는 조식. 사진/ 허니문리조트
식사는 라군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즐길 수도 있고 큰 창이 있는 실내에서 즐길 수도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두 개의 정자가 있는 미루그릴바(Meeru Bar & Grill)는 풀사이드 레스토랑에서의 즐기는 로맨틱 디너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전 세계 음식을 망라하는데 피자, 비프, 랍스터부터 칵테일, 음료, 와인, 후레시 주스를 맛볼 수 있다.

삼사라 레스토랑(Samsara Restaurant)은 물위에 건설한 알라카르테 레스토랑으로 라군에서 헤엄치는 가오리, 아기 상어를 눈으로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현대 인도요리와 데판야끼를 선보인다.

빌라마다 자전거 두 대를 비치해 고객들이 섬 투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삼사라 티라운지(Samsara Tea Lounge)는 캐주얼하고 조용한 레스토랑으로 인도 차 등 세계 각국의 차와 스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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