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보석, 발칸반도의 매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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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보석, 발칸반도의 매력을 찾아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7.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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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9월 대한항공 자그레브 직항편’ 통한 여유로운 유럽 발칸 여행 선보여
유럽의 보석이라 일컬어지는 발칸반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역사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사진은 두브르니크.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유럽의 보석이라 일컬어지는 발칸반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역사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청명한 자연유산, 중세 시대를 그대로 재현한듯한 문화유산은 여행을 특별하게 만든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발칸반도 해당국을 여행하기 위해선 베니스나 프랑크푸르트 등 주변국 공항을 이용해 이동하는 패턴을 이용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9월부터는 한결 수월하게 여행이 가능하다. 바로 대한항공 자그레브 직항편 정기 노선이 운행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에 직판 여행사 KRT는 자그레브 직항편을 이용해 일정에 여유와 품격을 더한 상품을 선보였다.

직판 여행사 KRT는 자그레브 직항편을 이용해 일정에 여유와 품격을 더한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포스토이나 프레드야마 성. 사진/ KRT

어렵게 시간을 내어, 가는 여행이니만큼 알차게 구성된 코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발칸 4국 9일 상품은 다가오는 9월부터 2019년 봄까지 예약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세르비아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운 도시 두브로브니크, 요정들이 사는 숲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트래킹 등 일정상의 하이라이트와 송어 그릴 구이를 비롯한 5대 현지식 체험이 매력으로 다가온다.

동화마을 라스토케를 포함해 6대 도시를 빠짐없이 관광할 수 있는 발칸 3국 9일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3국에서 핵심 도시를 둘러봄은 물론 중세 유럽의 낭만이 물씬 느껴지는 항구도시 로비니, 플리바 폭포가 흐르는 평화로운 야이체, 보스니아인들의 숨겨진 휴양지 크라비체 폭포를 감상하며 고혹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발칸반도 여행 경험이 있거나 구석구석 여유롭게 둘러보는 일정을 선호한다면 발칸 2국 9일 상품이 안성맞춤이다.

허주성 KRT 유럽팀 담당자는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발칸반도의 국가들은 서·동·북유럽과는 다른 고유의 매력을 보유한 곳이라고 전했다. 사진/ KRT

슬로베니아의 베니스 피란, 세계에서 손꼽히는 종유동굴 포스토이나, 아찔한 절경을 자랑하는 절벽 위 동굴 성 프레드야마 등 슬로베니아의 면면을 탐구한다. 또한 크로아티아에서는 디오클레티안 궁전과 마리안 해변이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는 스플리트, 로마 시대 유적이 즐비한 이스트라반도 최남단 도시 풀라 등을 누빈다.

허주성 KRT 유럽팀 담당자는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발칸반도의 국가들은 서·동·북유럽과는 다른 고유의 매력을 보유한 곳”이라며 “특히 자그레브 직항 취항으로 고객들에게 제공 가능한 여행 스케줄이 다변화되어 반갑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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