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7월의 시작과 함께 여름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태리로 떠나는 미식 여행, 나만의 테이블 ‘브런치 프로모션’

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는 이태리 다양한 지역 특색을 살린 요리로 구성된 ‘더 스퀘어: 이태리를 만나다(Taste of Italy)’를 선보인다.

기존 뷔페 메뉴에 다양한 전통 이태리 요리를 더해 여름맞이 이태리로 떠나는 즐거운 미식 여행을 테마로 구성되었다.

이태리식 토마토 치즈 샐러드 카프레제 샐러드를 시작으로, 노보텔 강남 부처샾에서 직접 말린 소고기와 배 치즈를 곁들인 이태식 정통 브레사올라 샐러드, 바삭한 빵위에 싱싱한 토마토와 바질 햄을 올려 만든 이태리의 대표적인 전채요리 부루스케타와 나이 불문하고 인기가 높은 이태식 정통 수제 버거, 이태리 북구 파르마 지역의 대표 치즈를 생선살에 올려 구운 이태리 전통요리 허브 파마산 크러스트 생선구이 등이 제공 되어 이태리의 전통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로비층에 위치한 안뜨레(Entree)에서는 여유로운 주말 브런치를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즐기는 ‘브런치 프로모션(Make your own brunch)’를 오는 7월7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인의 취향대로 직접 선택한 메뉴 들을 한 플레이트로 구성해 나만의 브런치 메뉴를 풍성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계란 요리 선택부터 빵 종류, 요거트 및 팬케이크를 포함한 간단한 조식 메뉴, 전채요리, 메인요리, 사이드 메뉴, 디저트, 커피와 티, 주스와 에이드까지 열 가지가 넘는 메뉴를 하나도 빠짐 없이 본인의 취향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주말 입맛을 돋우어 주기에 충분하다.

호텔 보양식으로 기력 보충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오크레스토랑은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더위에 지친 심신의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서머 그리너리(Summer Greenery)’ 보양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서머 그리너리 프로모션은 오크 레스토랑의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을 선정하여 최상의 재료로 선보이며, 한식 뿐만 아니라 뚝배기에 담은 토마토 해물 파스타, 등심 스테이크 등 젊은 세대까지 쉽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요리까지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로는 ▲ 능이버섯 한방 삼계탕, ▲ 평창 황기를 넣은 낙지 한마리 왕 갈비탕, ▲오색나물과 전복을 곁들인 곤드레 돌솥 비빔밥, ▲기력회복에 좋은 여름 보양식 매콤한 뚝배기 오리탕 등이 있다.

‘서머 그리너리’는 점심부터 저녁까지 오크 레스토랑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세트 메뉴 이용시 오크우드 팥빙수를 디저트로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이국적인 오아시스 풀사이드서 즐기는 여유로운 바비큐 뷔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오아시스(The Oasis) 야외 수영장’에서 주말에만 운영하던 풀사이드 바비큐를 주중으로 확대해 운영하는 한편,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바비큐 & 언리미티드 비어 (Pool Side BBQ & Unlimited Be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는 참숯 그릴에서 구워내는 소고기 등심, 양고기, 돼지고기 삼겹살과 소시지, 닭 가슴살과 닭 다리 등 육류와 새우, 오징어, 연어 등 싱싱한 해산물로 다채롭게 준비된다.

또한, 바비큐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 비트 샐러드, 아스파라거스와 렌틸콩 샐러드, 베이비 포테이토 베이컨 샐러드, 쉬림프 샐러드, 블랙 라이스 샐러드 등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파스타, 바비큐 소스 폭립, 칠리 쉬림프, 하와이언 새우 튀김, 구운 야채, 전복죽 등으로 구성되는 핫 디쉬 섹션, 쿠키와 케이크, 트로피컬 계절 과일로 구성된 디저트 섹션이 함께 마련되어 더 높은 만족을 선사한다.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9월 8일까지 매일 저녁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무더위를 날려 줄 여름 특선 뷔페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는 여름의 시작인 초복(初伏)을 맞이해 무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사로잡는 여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낙지, 오분자기 등의 해산물과 장어, 오리 등 몸에 좋은 식재료로 요리한 세계 각국의 보양식이 풍성하게 차려진다. 더불어, 여름철 별미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평일 저녁 뷔페(월요일 제외) 이용 시 프리미엄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제스트의 오픈 키친과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에 다채로운 여름 특선 메뉴가 차려진다. 대표적으로 한식 섹션에서는 육류와 해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신탕이 준비된다. 해신탕은 기력 보강에 좋은 삼계탕 육수를 바탕으로 닭고기와 오분자기, 낙지 등의 제철 해산물 그리고 인삼, 녹두 등 몸에 좋은 채소를 넣고 끓여 맛은 물론 영양도 일품이다.

중식 스테이션에서는 진시황의 보양식으로 알려진 동충하초와 송이버섯을 넣고 끓인 육수에 식감 좋은 새우 완자를 곁들인 중국 대표 보양식인 새우 완자 동충하초 스프가 준비돼 무더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워준다.

이외에도 양식 섹션에는 내장의 열을 내려 여름철 대표 보양음식으로 손꼽히는 오리와 궁합이 좋은 무화과를 곁들인 오리 무화과 스튜를 선보이고 일식 섹션에서는 더덕을 곁들인 셰프의 특제 소스로 양념한 장어덮밥이 준비돼 다채로운 세계 각국의 보양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