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 어류해설 ‘어화랑’ 9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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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 어류해설 ‘어화랑’ 9일 출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7.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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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해양생태계 이야기 들려줄 예정
어화랑 단원이 오는 9일 첫 어류해설 봉사에 앞서 리허설을 진행 중이다. 사진/ 코엑스 아쿠아리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이달 9일부터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설립한 어류해설 전문봉사단 '어화랑(魚話郞)'을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기본교육 △스피치 방법 △해양생태학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어화랑 단원들은 16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 코엑스아쿠아리움에서 약 90분간 동행하며 알고 보면 재미있는 생물들, 신비로운 해양생태계 이야기를 들려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어류해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로비 <어화랑 예약신청석>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물고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란 뜻의 어화랑(魚話郞)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사회공헌 강화와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 차원에서 설립 어류해설 전문봉사단이다. 지난 5월부터 코엑스아쿠아리움 ‘수중생물종보존 R&D센터’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류 전문교육을 받은 바 있다.

레뱅드매일, 코리아와인챌린지 2018 역대 최고의 성적

레뱅드매일은 이 달 진행된 제 14회 ‘코리아와인챌린지 2018’에서 지난해 29개 메달 수상에 이어 올해 총 31개의 메달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 레뱅드매일

레뱅드매일은 이 달 진행된 제 14회 ‘코리아와인챌린지 2018’에서 지난해 29개 메달 수상에 이어 올해 총 31개의 메달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국제 와인 경쟁대회인 코리아와인챌린지는 2005년부터 시행되어 온 공신력 있는 대회로 올해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총 660종의 와인이 출품되었다.

14주년을 맞이한 만큼 심사위원 선정 기준과 규정을 더욱 엄격히 하여 보다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지난해에 비해 더욱 높아진 와인의 퀄리티를 신중한 심사를 통해 검증했다.

레뱅드매일은 올해 3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가장 많은 메달 수를 기록하는 한편, 모든 출품작 가운데 부문별 최고의 와인에 주어지는 트로피(Trophy) 메달과 국가별 베스트 와인(Best Country) 메달을 모두 거머쥐었다. 레뱅드매일 설립 이후 역사를 함께 해 온 명망 높은 샴페인 하우스 도츠의 ‘도츠 블랑 드 블랑’이 트로피 메달을 받았으며, 론의 4대 명가 들라스가 선보이는 ‘들라스 샤또 네프 뒤빠쁘’가 베스트 프랑스 레드(Best France Red) 메달을 받았다.

또한 보데가스 무가,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즈, 고세, 마시, 또스띠, 끌로 뒤 발, 랑메일 등 여러 와이너리의 와인들이 골드(Gold) 메달 7개, 실버(Silver) 메달 15개, 브론즈(Bronze) 메달 7개를 받으며 그 품질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그간 여러 차례 메달을 거머쥐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와인들과 함께 처음 수상의 영예를 안은 와인까지 다양한 결과를 낳았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항상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우리의 탄탄한 포트폴리오가 공신력 있는 대회를 통해 한 번 더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에 소개할 좋은 와인들이 많이 있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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