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출신’ 제주항공 승무원, 프로야구 시구 및 시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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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출신’ 제주항공 승무원, 프로야구 시구 및 시타 나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5.2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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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 광주구장 KIA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
제주항공의 객실승무원 2명이 5월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SK와이번스의 시즌 6차전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서 야구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제주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제주항공의 객실승무원 2명이 5월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SK와이번스의 시즌 6차전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서 야구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항공 브랜드데이’로 정한 이날 경기에서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오로라씨가 시구자로 그리고 김수현씨가 시타자로 나섰다.

오로라 승무원은 이미 KIA타이거즈 팬들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오로라 승무원은 제주항공에 입사하기 전에 5년간 KIA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었다.

또 시타자로 김수현 승무원은 다른 구단의 치어리더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프로야구 치어리더 출신 2명의 항공사 객실승무원이 시구와 시타를 하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다.

시구자로 나선 오로라씨는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복장으로 마운드에 올라 승무원의 상징인 캐리어에서 글러브와 공을 꺼낸 후 승무원 유니폼에서 KIA타이거즈 유니폼으로 바뀌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역동적으로 시구,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를 찾은 관중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제주항공 브랜드데이’는 무안국제공항을 ‘제3의 허브’로 설정한 제주항공이 지난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3일 동안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등 3개 노선에 잇달아 취항하고 오는 7월27일 무안~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것 등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였다.

제주항공은 일본, 베트남, 태국에 이어 3개월 내에 대만 노선까지 총 4개국의 하늘길을 열어 무안공항의 획기적인 활성화는 물론 호남지역 주민들의 해외여행 편의를 크게 높였다.

에어프랑스, 하계 스케줄 주 3회 증편 행사

에어프랑스는 5월2일부터 서울-파리 노선에 주3회 증편한 새로운 하계 스케줄 운항을 시작했다. 사진/ 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는 5월2일부터 서울-파리 노선에 주3회 증편한 새로운 하계 스케줄 운항을 시작했다.

주 14회 운항에서 주 17회로 3회 추가 운항하여 서울 –파리 직항 노선의 공급을 대폭 늘리고 여행객에게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하게 됐다.

서울-파리 추가 항공편 AF261 은B777-200기종으로 월,수,토 오후 14: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19:35에 도착한다. 파리-서울 추가 항공편 AF262는 B777-200 기종으로 화,금,일 오후 18:45에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다음날 12:25에 도착한다.

아울러 5월 2일 인천공항에서는 첫 추가 항공편 AF261에 탑승하시는 모든 승객분들에게 에어프랑스 로고가 찍힌 마카롱을 나눠 드리며 증편 기념 행사를 가졌다.

또한 증편 스케줄 탑승과 파리 샤를 드골 공항 취재 및 에어프랑스 홍보를 위해 기자단 프레스 트립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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