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엔&홍빈이 소개하는 고요한 여행지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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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엔&홍빈이 소개하는 고요한 여행지 빠이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5.21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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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자들의 천국 빠이, 태국의 멋과 맛을 즐기는 방법
KBS2 배틀트립에서는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을 주제로 빅스의 엔과 홍빈이 투히트립이란 투어명으로 태국 빠이를 소개했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5월 19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을 주제로 빅스의 엔과 홍빈이 ‘투히트립’이란 투어명으로 태국 빠이를 소개했다.

배틀트립에서 자주 소개된 태국에서도 소개된 적이 없는 빠이는 방콕의 2/3 물가를 자랑한다. 물가뿐만 아니라 미국의 그랜드캐니언과 비견될만한 풍경을 자랑한다.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로 알려진 빠이는 서정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여행지이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로 알려진 빠이는 서정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여행지이다. 두 사람은 빠이에서 맛보는 특별한 미식도 즐겼다.

태국 북부의 전통 국수인 카오소이는 카레소스로 만든 국물에 달걀옷을 입힌 밀가루 튀김으로 만들어진 국수로 한화 약 1800원이면 즐길 수 있다.

스쿠터는 빠이 시내와 주변 여행지를 돌아다니기 좋아 배낭여행자들이 자주 찾는 여행 아이템이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식사를 즐기고 빠이를 즐기기 좋은 스쿠터를 빌렸다. 스쿠터는 빠이 시내와 주변 여행지를 돌아다니기 좋아 배낭여행자들이 자주 찾는 여행 아이템이다. 24시간 기준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국제면허증 소지시 125cc이하 스쿠터만 대여가 가능하다.

엔과 홍빈이 찾은 숙소 또한 특별함을 더했다. 동화 속에서 나올 법한 나무 위 숙소인 빠이 트리 하우스는 나무를 타고 계단을 올라 마련된 숙소에서 머물렀다. 방 한가운데 자란 나무를 그대로 보존해 이색적인 트리 하우스는 1박에 한화 2만 4000원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방 한가운데 자란 나무를 그대로 보존해 이색적인 트리 하우스는 1박에 한화 2만 4000원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빠이의 뱀부 브릿지도 빼놓을 수 없다. 강이 아닌 논 위에 펼쳐진 대나무 다리로 푸른 논 위를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이 인상적인 여행지이다. 푸른 논을 보고 싶다면 10월이 최적기이다. 뱀부 브릿지에서 즐기는 4인용 그네도 있다. 한화 11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4인용 그네는 주변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두 사람은 빠이의 인증샷 명소인 컨테이너 카페를 찾았다. 푸른 자연으로 둘러 쌓여있는 아기자기한 색감의 카페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두 사람은 빠이의 인증샷 명소인 컨테이너 카페를 찾았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엔과 홍빈은 타빠이 온천을 찾아 여행의 피로도 풀었다. 자연 속 이색적인 천연 온천인 이곳은 한화 1만 400원에 즐길 수 있다. 시원한 계곡천으로 보이지만 따뜻한 온천수가 흐르는 노천온천으로 상류로 갈수록 뜨거워진다.

온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간식도 있다. 온천수로 직접 익히는 달걀은 15분 정도면 알맞게 반숙으로 익혀 먹을 수 있다. 달걀은 3알에 한화 900원.

타빠이 온천은 시원한 계곡천으로 보이지만 따뜻한 온천수가 흐르는 노천온천으로 상류로 갈수록 뜨거워진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압도적인 풍경으로 여행자의 발길을 사로잡는 빠이 캐니언은 노을이 아름다운 여행 명소이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압도적인 풍경으로 여행자의 발길을 사로잡는 빠이 캐니언은 노을이 아름다운 여행 명소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절벽 위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데 아찔한 주변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두 사람은 가성비가 좋은 빠이 맛집도 찾았다. 빠이 현지인과 여행자들에게 모두 인기가 많은 ‘Na’s Kitchen’은 태국에서도 물가가 저렴한 빠이에서 맛으로 사랑받는 맛집이다. 갈비찜 맛이 나는 닭요리는 한화로 약 2000원,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식감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생선요리는 6800원에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날은 새벽부터 윤라이 전망대를 찾아 태국 빠이의 아침을 맞이했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두 번째 날은 새벽부터 윤라이 전망대를 찾아 태국 빠이의 아침을 맞이했다. 구름 운(雲), 올 래(來)를 써 구름이 온다는 의미의 윤라이 전망대에서 엔과 홍빈은 보기 만해도 힐링이 되는 색다른 빠이의 풍경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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