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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국제포크페스티벌’ 원년! 자라섬 가는 방법과 캠핑 안내한대수를 비롯해 국내 포크계 레전드 총출동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5.15 17:42
제1회 자라섬국제포크페스티벌은 ‘자유’ ‘낭만’으로 대표되는 포크 장르를 활용한 음악 페스티벌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수도권 여행지면서 청정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가평군은 그 자체로 푸르름의 대명사로 통한다. 이러한 지리적, 환경적 이점은 가평군을 국내 최고의 레저, 생태, 축제 도시로 성장시켰다.

그중 자라섬은 1943년 청평댐 건설과 함께 형성된 섬으로 오는 19일(토), 20일(일) 양일간 펼쳐지는 제1회 자라섬국제포크페스티벌의 무대이다.

올해는 자라섬 국제포크페스티벌 원년

축제 원년인 만큼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한데 포크 레전드로 불릴 만한 가수들이 이틀 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제1회 자라섬국제포크페스티벌은 ‘자유’ ‘낭만’으로 대표되는 포크 장르를 활용한 음악 페스티벌이다. 포크는 댄스, 힙합이 부침을 거듭하는 동안에도 유행에 관계없이 긴 세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아온 장르이다.

축제 원년인 만큼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한데 포크 레전드로 불릴 만한 가수들이 이틀 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9일 1차 콘서트 무대를 여는 가수는 요술당나귀!

이어 동물원, 장덕철, 이승열, 유리상자, 한대수, 장필순, 조동희의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1차 공연무대에 이름을 올린 한대수는 한국 포크가요의 전설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일에는 요술당나귀가 2차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연 이후 자그마치, 자전거탄풍경, 삼김시대, 신현희와 김루트, 송창식, 불독맨션이 멋진 공연을 펼치게 된다.

부대 행사인 어울장터에는 지역특산품 판매 코너, 이벤트 놀이마당,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에비뉴, 청년장터, 협찬사 홍보 이벤트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자라섬 캠핑장에서 하룻밤

서도에는 대한민국 최대 캠핑장이 자리 잡고 있어 레저문화의 메카로 불린다. 사진/ 가평군

자라섬은 섬 모양이 자라처럼 생겨 붙은 이름이다. 자라섬은 한 개의 단일한 섬이 아니라 동·서·중·남도 4개 섬이 모인 것으로 네 섬은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으면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여행지로서의 매력 요소가 많다.

동도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생태체험장으로 유명하며, 중도는 매년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로 이번 포크페스티벌도 이곳을 배경으로 개최된다.

한편 서도에는 대한민국 최대 캠핑장이 자리 잡고 있어 레저문화의 메카로 불린다. 28만3천㎡의 캠핑장에는 직접 텐트를 가져와 즐길 수 있는 191개 오토캠핑 사이트, 캠핑차량을 직접 몰고 와 이용할 수 있는 95개 캐러밴사이트, 캠핑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캐러밴 40동이 마련돼 있다.

잔디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자전거대여센터, 어린이놀이시설 등과 취사장, 세탁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인근에는 세계 정원을 한 곳에 모은 ‘이화원’과 나비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스토리’가 있어 짬을 내 들러볼 만하다.

경춘선 등 기차로 한 시간 소요

자라섬은 섬 모양이 자라처럼 생겨 붙은 이름이다. 사진/ 가평군

자라섬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경춘선을 이용할 경우 7호선 상봉역에서 경춘선에 탑승, 가평역에 당도한 후 자라섬까지 택시를 타면 된다. 도보로 이동해도 되는데 가평역에서 목적지까지 1.65km로 30분가량 걸어야 한다.

ITX 청춘열차의 경우 용산에서 출발하며 경춘선과 마찬가지로 가평역에 내려서 이동하게 된다.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시외버스 타는 곳은 동서울, 잠실, 상봉, 사당, 남부터미널 등으로 비교적 다양하다.

차를 가져가도 좋지만 여행시즌에는 길이 막힐 각오를 하고 출발하는 게 좋다. 한편 시즌 동안에만 운영하는 자라섬 셔틀버스가 있으므로 확인하고 출발하면 좋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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