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여행시즌에 돌입하면서 한발 앞서 여름휴가와 여행지를 준비하는 여행자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해외 출국자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색다른 여행지로의 여행자의 니즈도 커지고 있다.
이에 참좋은여행이 여름을 준비하는 여행자를 위한 기획전을 선보였다. 참좋은여행은 5~8월 중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항공부터 숙소, 식사 등 조금 더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는 기획전을 통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여행지를 소개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2018년에도 뜨거운 베트남 하노이가 인기가 높다. 하노이에서는 호치민묘를 비롯해 한기둥사원 등 이색적인 베트남 명소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롱베이로 이동해 아름다운 수묵화처럼 펼쳐진 기암괴석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일본 북해도도 여름을 맞이해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겨울 북해도와 달리 여름 북해도는 화사한 꽃의 도시로 탈바꿈한다. 더불어 오래전 세워진 건물들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오타루 운하는 물론, 붉은 벽돌로 지어진 바로크 양식건물 북해도 구 도청건물, 오도리 공원, 초콜릿 팩토리 등은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유럽의 명소들도 빼놓을 수 없다. 서유럽, 동유럽, 발칸 반도, 터키, 그리스 등 말로만 들어도 마음을 뛰게 만드는 여행지가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이번 참좋은여행 기획전은 남들보다 한발 앞서 여름 여행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여행객들을 위한 것으로 선착순 혹은 기간 한정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크게 동남아, 국내·일본 중국, 미주·대양주, 유럽, 프리미엄 나뉘며 지역당 대표 상품 총 50개의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포켓 와이파이나 현지 유명 간식을 제공하거나 2급 호텔 가격으로 1급 호텔 숙박으로 업그레이드, 싱글룸 반값 지원 등의 통 큰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부모 동반 여행객에게 5% 할인, 24개월 미만 유아 무료, 아동 공동 경비 지원과 같이 가족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할인 조건도 만나볼 수 있다.
정소영 참좋은여행 마케팅홍보팀 계장은 “여름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시작한다는 뉴스에 여름 휴가를 일찍 계획하는 얼리버드 여행객도 많다”며 “5~8월 예약 고객들에 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