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수상스포츠’ 매주 주말 한강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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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수상스포츠’ 매주 주말 한강서 가능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5.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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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2인~5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서울시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뚝섬 한강공원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 카약 등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6.2(토)~7.1(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총 10회 운영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뚝섬 한강공원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 카약 등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6.2(토)~7.1(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총 10회 운영한다.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가족이 함께 도심 내 한강에서 여름 대표 레저 활동인 수상스포츠 체험을 통해 더위를 날려버림과 함께 가족애와 삶의 여유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종목은 윈드서핑, 카약, 래프팅, 바나나보트 4종목이며, 초보자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종목은 윈드서핑, 카약, 래프팅, 바나나보트 4종목이며, 초보자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번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3번째로 운영되며, 2017년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중 95.7%가 다시 참가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답하여 시민분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5.2(수)~5.13(일) 15:00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공정하게 선발되며, 체험교실은 6.2(토)~7.1(일) 매주 주말(토,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수상스포츠 체험에 앞서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각 조별로 안전교육과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후, 4종목에 대하여 4개조가 순환식으로 종목을 바꾸면서 교육을 받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교실운영은 1회당 150명이 4개조로 편성돼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진행되며, 강습과 장비 이용료는 무료이고,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참가자들에게 레쉬가드를 지급하게 된다. 참가자는 여벌 옷, 아쿠아슈즈, 썬크림, 세면도구 등을 준비하여야 한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수상스포츠 체험에 앞서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각 조별로 안전교육과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후, 4종목에 대하여 4개조가 순환식으로 종목을 바꾸면서 교육을 받는다.

장마, 태풍 등으로 교실운영이 어려울 경우는 순연되도록 하고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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