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즈랜드 선샤인 코스트에서 즐기는 ‘이색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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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즈랜드 선샤인 코스트에서 즐기는 ‘이색 트레킹’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4.05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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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룰라 그레이트 워크, 4월 22일부터 진행
‘쿨룰라 그레이트 워크’는 선샤인 코스트의 아름다운 해안가 누사 노스쇼어에서 레인보우 비치까지 총 88km에 달하는 거리를 4박 5일에 걸쳐 완주하는 코스로, 전문 트레킹 가이드가 전 일정 함께한다. 사진/ 쿨룰라 그레이트 워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호주 퀸즈랜드주 선샤인 코스트에 소재한 트레킹 전문업체 ‘트로피컬 트렉(Tropical Treks)’에서는 선샤인 코스트의 아름다운 해안가를 따라 걷는 ‘쿨룰라 그레이트 워크(Cooloola Great Walk)’를 4월 22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에 따르면 ‘쿨룰라 그레이트 워크’는 선샤인 코스트의 아름다운 해안가 누사 노스쇼어에서 레인보우 비치까지 총 88km에 달하는 거리를 4박 5일에 걸쳐 완주하는 코스로, 전문 트레킹 가이드가 전 일정 함께한다.

선샤인코스트는 4월부터 9월 말까지는 연중 가장 온화한 날씨를 자랑해 트레킹을 즐기기에 제격이며, 코스 이동 중에는 50만 년 이상 된 모래 언덕, 깃꼬리유대하늘다람쥐, 코알라, 왈라비 등 선샤인 코스트의 주요 명소 및 귀여운 호주 동물들을 직접 눈으로 볼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 퀸즈랜드관광청

4월부터 9월 말까지는 연중 가장 온화한 날씨를 자랑해 트레킹을 즐기기에 제격이며, 코스 이동 중에는 50만 년 이상 된 모래 언덕, 깃꼬리유대하늘다람쥐, 코알라, 왈라비 등 선샤인 코스트의 주요 명소 및 귀여운 호주 동물들을 직접 눈으로 볼 기회가 주어진다.

한 트레킹 그룹당 최대 6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스스로가 텐트를 설치할 수 있어야 하는 등 트레킹의 기본기가 어느 정도 요구된다. 참가비용은 1인당 1,595 호주달러(한화 약 130만원)이며, 캠핑 장비, 전 일정 식사 및 음료, 숙소, 트레킹 가이드, 캠핑 허가증 발급 등이 포함돼 있다.

‘쿨룰라 그레이트 워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트로피컬 트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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