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부터 6개월간 관광객 출입 전면 중단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필리핀 정부는 4.4(월) 보라카이섬의 환경 복구를 위해 동 섬에 대해 4월 26일부터 6개월간 관광객의 출입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4일 내각의 필리핀 보라카이섬 잠정 폐쇄 건의안을 승인하였으며, 조만간 동 섬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보라카이섬에 거주하거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여행 계획을 취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특이 상황 발생 시 주세부대한민국분관 +63-32-231-1516-1519(근무시간) +63-917-808-3907(근무시간 외)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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