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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데를 가야해!” 뉴요커의 휴양도시! 마이애미키웨스트의 해변 수영장 사우스비치부터 ‘마이애미 그랜드 바하마 크루즈’까지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4.05 18:56
뉴요커가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마이애미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많은 사람이 뉴욕여행을 꿈꾼다. 그렇다면 뉴요커는 어떤 여행지를 꿈꿀까. 뉴요커가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마이애미다.

미국 플로리다 주 동남쪽에 자리 잡은 마이애미는 비스케인 만,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365일 태양, 모래, 서핑, 바람, 야자수가 함께해 휴양의 천국으로 불린다.

날씨가 좋다보니 연중 골프, 테니스,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어디를 가나 맛있는 음식을 팔고, 박물관과 미술관도 많다.

평온한 분위기를 간직한 해변과 역사적 유적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이색 신혼여행지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키웨스트.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마이애미, 플로리다 해협에 위치한 휴양섬 키웨스트는 평온한 분위기를 간직한 해변과 역사적 유적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이색 신혼여행지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마이애미 사우스비치는 그리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수심이 얕고 물이 깨끗해 스노클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따뜻한 물에서 서식하는 형형색색의 물고기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곳.

사우스비치 부근, 사우스 스트리트와 화이트헤드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에 서던모스트 포인트가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키웨스트(Key West)는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140km 거리에 있어 미국보다는 쿠바에 더 가깝다. 키웨스트의 유명한 해변 수영장 사우스비치를 방문하면 현지에서 스포츠 장비, 라운지 의자와 파라솔을 대여할 수 있는데 모래사장이 넓지는 않지만 물이 잔잔하고 따뜻해 물놀이에 제격이다.

사우스비치 부근, 사우스 스트리트와 화이트헤드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에 서던모스트 포인트가 있다. 이곳에는 ‘미국 본토 최남단 지점’ ‘쿠바까지 90마일’이라 쓰인 구조물이 자리 잡고 있어 여행자의 포토스팟이 되어준다.

헤밍웨이가 7년간 머물렀던 집. 지금은 헤밍웨이 박물관이 되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키웨스트 구시가지는 관광명소가 모인 곳으로 난파선박물관, 어니스트 헤밍웨이 박물관, 트루먼 리틀 화이트하우스가 자리 잡고 있다. 키웨스트는 워낙 작은 곳이라 도보투어가 가능하지만 자전거와 스쿠터를 대여해서 다녀보는 것도 괜찮은 여행법이다.

해변에 위치한 말로리광장은 멕시코 만으로 떨어지는 저녁 일몰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매일 일몰을 축하하는 행사가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축하공연의 경우 일몰 2시간 전부터 시작되는데 라이브 연주, 마술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되며 푸드 카트에서는 현지 길거리 음식도 팔고 있다.

그밖에 마이애미에서는 둘만의 선상파티를 즐길 수 있는 그랜드 바하마 크루즈투어를 운영하며, 키웨스트 아쿠아리움을 찾으면 대형 상어 관람과 가오리에게 먹이 주는 체험이 가능하다.

작지만 아늑한 호텔 리비에라 스위트 사우스. 사진/ 리비에라 스위트 사우스

마이애미 괜찮은 호텔로 리비에라 스위트 사우스(Riviera Suites South Beach)이 있다. 스타일리시한 4성급 호텔인 이곳은 규모가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루프탑 테라스, 수영장을 빠짐없이 갖추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뉴월드센터, 마이애미비치 컨벤션센터, 링컨로드,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오브 더 그레이터 마이애미 주이시 페더레이션 등과 인접해 있다.

바다 전망이 멋진 마이애미 키웨스트 매리어트 비치사이드. 사진/ 키웨스트 매리어트

마이애미 4성급 호텔인 키웨스트 매리어트 비치사이드 역시 추천할 만하다. 전용 모래해변과 멕시코만 전망을 갖춘 수영장을 보유한 이곳은 키웨스트 시내 중심가와 키웨스트공항까지 무료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스토랑 ‘Tavern N Town’을 방문하면 맛좋은 스테이크와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수영장 옆 ‘블루바’에서는 가벼운 스낵과 열대 칵테일을 제공한다.

그박의 부대시설로 워터 뷰 피트니스센터와 야외 온수 욕조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 키웨스트 골프클럽, 자전거코스, 조깅코스 등을 이용하기 좋다.

사우스 비치에서 하루 종일 놀다가 저녁에는 거대한 그랜드 바하마 크루즈에 탑승해 둘만의 파티를 즐겨보자. 사진/트래블바이크뉴스DB

좀 더 특별한 여행을 원한다면 루카얀 호텔과 연계해 즐기는 ‘마이애미 그랜드 바하마 크루즈’에 탑승해 보면 어떨까. 마이애미에서 아침 해를 맞이하고, 사우스 비치에서 하루 종일 놀다가 저녁에는 거대한 그랜드 바하마 크루즈에 탑승해 둘만의 파티를 즐기는 코스다.

구체적인 일정은 인천공항을 출발, 마이애미 포트 로더데일 공항에 도착한 뒤, 시내에서 시간을 보내다 해질 무렵 바하마 크루즈로 향하게 된다.

크루즈 내에는 대형 풀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쇼와 새벽까지 제공되는 뷔페가 기다리고 있다. 선사 내 모든 객실은 오션 뷰 객실로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허니문을 만끽하게 된다.

둘째 날에는 그랜드 바하마 항으로 이동, 루카얀 리조트에 도착해 이틀 동안 자유시간을 누리게 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다음 날엔 그랜드 바하마 항으로 이동, 루카얀 리조트에 도착해 이틀 동안 자유시간을 누리는데 눈부신 모래 해변과 야자수가 기다리는 루카얀 리조트에는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커플 여행의 경우 둘만의 시간을 갖기에도 좋다. 전문 가이드와 함께 섬 일주 지프 투어, 카리브해 산호초 스노클링투어를 즐기는 일도 가능.

다음 날에는 다시 크루즈를 타고 마이애미로 돌아오는데 시내 관광, 플로리다키스 아울렛서 쇼핑 등 자유 일정으로 즐기게 된다. 원할 경우 여행사에 문의해 워싱턴이나 뉴욕 등지로 코스를 추가할 수도 있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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