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하늘 위에서 즐기는 두바이 여행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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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하늘 위에서 즐기는 두바이 여행 “마지막 이야기”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4.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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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패러글라이딩, 사막 벌룬 투어 등 두바이만의 매력 속으로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두바이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하늘 위를 날았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두바이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하늘 위를 날았다.

지난 3일 뭉쳐야뜬다 방송 캐나다 패키지여행은 모터 패러글라이딩부터 시작했다. 모터 패러글라이딩은 두 개의 엔진으로 가동되는 현존하는 가장 가벼운 비행기이다. 이를 타고 두바이의 풍경과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를 한눈에 조망하기 좋다.

최대 1500피트(약 450m) 이상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데, 안전을 위해 빌딩보다 높이 떠야 하기 때문이다. 정형돈과 은지원은 처음 겪는 비행에 잠시 두려움에 떨었으나,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풍경에 이내 모터 패러글라이딩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정형돈은 두바이가 내 발아래 뒀다며, 은지원 역시 무조건 타야 한다고 패키지 멤버들에게 강력추천했다. 사진/ 하나투어

정형돈은 “두바이가 내 발아래 뒀다”며, 은지원 역시 “무조건 타야 한다”고 패키지 멤버들에게 강력추천했다.

두바이 마지막 일정은 1200m 상공 위에서 보는 일출을 준비했다. 패키지 멤버들은 어두운 새벽길을 지나 두바이에서 반드시 해봐야 할 여행 코스인 벌룬 투어를 즐겼다. 벌룬 투어는 두바이 사막 보존 지역에서 즐기는 액티비티로 붉은 사막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두바이 마지막 일정은 1200m 상공 위에서 보는 일출을 준비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벌룬 투어를 즐기고 방문한 곳은 두바이에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는 알 파히디 역사지구이다. 옛 두바이를 만날 수 있는 마을로 두바이의 전통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지역으로 19세기 중반부터 1970년대까지 사용된 60여 채의 건물을 현재 문화시설로 공개하고 있다.

석유가 발견되기 이전까지 두바이는 어업이 주산업을 이뤘던 지역이다. 이런 까닭에 산호로 벽돌을 만들어 건축물을 만든 흔적이 역사지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커피 원두와 그라인더를 총집합한 커피 박물관은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이곳에서는 중동 최초의 커피 박물관도 있다.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커피 원두와 그라인더를 총집합한 이곳은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통 로스팅 체험은 물론 아라빅 커피 시음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두바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통 시장 올드 수크도 두바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두바이는 올드 수크뿐만 아니라 금 시장인 골드 수크, 향신료 시장인 스파이스 수크 등을 만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올드 수크는 두바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기념품과 공예품 등 볼거리가 가득한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전통 시장 올드 수크도 두바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하나투어
뭉쳐야뜬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 여행지 라스베이거스와 미국 서부를 여행한다. 사진/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두바이에서 패키지 여행을 마치고 다음 이야기에서는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 여행지 라스베이거스와 미국 서부를 여행한다. 역대 최고의 비경을 보여주는 그랜드 캐니언을 비롯해 여행자의 시선을 압도하는 풍경으로 액션 배우 장혁과 함께 패키지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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